尹 대통령 "고견 듣겠다"..UN사무총장 "北 CVID 지지"


울트라맨8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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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고견 듣겠다'..UN사무총장 '北 CVID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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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연기와 함께 바다 추락..낙하산 줄 엉켜 조종사 구조 애먹어"
"전투기에서 연기가 나더니 곧이어 바다로 추락했다고…." 4일 공군 F-4E '팬텀' 전투기가 추락한 화성시 궁평항 인근 앞바다. 군 헬기 2대가 연신 윤돌(섬)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이날 낮 추락한 공군 F-4E '팬텀' 전투기 동체를 찾기 위한 수색이다. 수색 헬기가 위치한 지점은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살곶이마을 갯벌에서 불과 1~2㎞ 남짓한 곳





박홍근 "'당헌 제80조' 절차대로"..박용진·윤영찬 "의총 소집하라"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규정한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80조 개정 여부를 두고 의원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8·28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윤영찬 의원은 12일 오후 소셜미디어에서 "박용진 당대표 후보가 당헌 제80조 개정 여부를





정국의 핵으로 다시 떠오른 '검수완박'..여야 극한 대치 불가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무력화하는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이 정국의 핵으로 다시 부상했다. 법무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법에서 정해놓은 2개 범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면서 검수완박의 입법 취지를 무력화시킴에 따라 야당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특히 야당은 검찰 수사권이 박탈되는 공직자·선거범죄 중 부패·경제범죄와 연관된 죄목을 폭





"中 대만 군사훈련, 美에 중국군 능력 탐지 기회 제공"
중국군의 대만 봉쇄 군사훈련이 미국 등에 정보 수집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지난 2일 밤 대만 방문을 빌미 삼아 중국군이 4∼7일과 이번 주 대만 주변에서 침공을 염두에 둔 군사훈련을 했는데, 이는 중국군의 첨단 무기와 지휘·통제·통신시스템을 살펴볼 기회이기도 했다는 것이다. 실제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우조선해양, 대형 LNG 운반선 1척 3천112억원에 수주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천㎥(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선박 27척은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약 6





"명백한 고의 아니면 신속 보상"..침수 구제 대상 늘어나나
차량 침수 피해 관련 창문·선루프 개방, 위험지역 차량 미이동 등의 경우에도 고의가 명백한 게 아니면 신속 보상하기로 하면서 구제 대상이 늘어날 전망이다. 분쟁 소지가 될 만한 사례를 폭넓게 인정해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감독국은 전날 각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보상담당부서와 논의한 결과 침수 차량 보험금을 지급할 때 고의적으로 침수시킨 사실이





2000년 이후 공군기 추락사고 38건 중 20건이 'F-4·5'
공군 '노후' 전투기의 수난사가 계속되고 있다. 12일 경기도 화성 일대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F-4E '팬텀' 전투기가 인근 해상에 추락한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1분쯤 공군 수원기지(제10전투비행단)를 이륙한 F-4E 전투기 1대는 임무 수행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다 낮 12시20분쯤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인근 해상에 추락했





북한도 물난리 "체계적 대응" 강조
이번 주 우리나라뿐 아니라 북한에도 연일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평안북도 곽산지역에는 하루에 3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등 평양과 평안도, 황해도를 중심으로 7일과 8일에 걸쳐 200mm가 넘는 비가 집중됐습니다. 북한도 이번 호우의 특징이 일부 지역에 폭우가 집중되고, 또 강수량의 지역적 차이가 상당히 큰





콧대 높던 서울 소형 아파트 가격 하락..10억대 줄줄이 '붕괴'
지난해 인기몰이를 했던 서울 소형평수 아파트의 몸값이 낮아지고 있다. 청년층의 패닉바잉으로 한때 매매가격이 1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거래절벽 현상과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을 받아 줄줄이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16일 8억5000만원에 팔렸다.





비 그치자마자 찾아온 '찜통' 더위..전북 전지역에 폭염주의보
비가 그치자마자 전북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도내 14개 시·군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체감기온은 실제 피부로 느끼는 대기 온도와 습도를 반영해 산출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