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T1 CEO, 비공식 대화방서 부적절 발언 논란..감봉 6개월 처분

울트라맨8

Lv 116

22.08.16

view_cnt

1,14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상급 팀을 보유한 e스포츠 기업 T1의 대표가 비공식 대화방에서 선수들에 관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조 마쉬 T1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영미권 팬들이 모인 디스코드 대화방에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만 이용할 수 있는 선수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마쉬 CEO와 일부 T1 직원들은 이 대화방에 다른 팬들에게는 공유되지 않은 선수들의 사생활이나 대회 일정, 구단 운영 계획 등을 임의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 T1 직원이 소속 선수를 거론하며 "그가 시즌이 끝나고 바디 프로필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마쉬 CEO가 "누가 그의 몸에 오일을 뿌릴 것이냐. 관심을 끌만한 야한 사진(thirst trap)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한 기록이 공개되자 성희롱 논란까지 일었다. T1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이들은 CEO가 소수의 팬과 비공식 채널로 직접 소통하고, 선수들의 동의 없이 사생활을 공개한 사실에 '팬 기만'이라며 구단 차원의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 일부 팬들은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거나, T1을 계열사로 둔 SK그룹 윤리경영 사이트에 제보하기도 했다. T1은 전날 LCK 서머 플레이오프 개막을 앞두고 예정돼 있던 LoL 팀 선수들의 스트리밍을 모두 취소했다.
T1 CEO, 비공식 대화방서 부적절 발언 논란..감봉 6개월 처분

T1 CEO, 비공식 대화방서 부적절 발언 논란..감봉 6개월 처분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50여년 만의 인류 유인 달탐사 서막..29일 '아르테미스' 첫 미션

인류 역사상 역대 최강 우주발사체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이 발사 전 최종 점검 일정이 당초 18일에서 16일로 앞당겨졌다. 점검 전 모든 과정이 문제없이 진행되면서 이뤄진 결정으로 SLS는 이번주 내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대로 이동한다. 잠정 발사일은 이달 29일로 SLS는 미국 달 복귀 계획인 ‘아르테미스’의 첫 미션에 투입될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0
22.08.16
자유주제

'매각유보' 카카오모빌리티 협의체가 만든 '상생안' 오늘 구성원에 공개

카카오모빌리티와 사회 지속을 위한 협의체(협의체)가 16일 도출된 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공개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카카오모빌리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올핸즈 미팅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가 만든 상생안이 공개된다. 협의체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포함해 4~5명의 경영진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하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5
22.08.16
자유주제

"전범 합사됐는데, 각료 야스쿠니 신사 참배" 日현지 언론도 비판

일본의 패전일인 지난 15일 정권의 여러 각료가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国) 신사에 참배한 데 대해 현지 언론도 비판을 가했다. 16일 진보 성향인 아사히 신문은 "각료 야스쿠니 참배, 총리의 역사관을 묻는다"는 제하 사설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권 출범 후 처음으로 돌아온 패전일인 지난 15일 각료 2명이 참배했다고 지적했다.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6
22.08.16
자유주제

인원 20% 감축·퇴직금 삭감.. 英공무원들 "파업으로 막을 것"

영국 정부가 공무원 수를 20% 감축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퇴직금까지 대폭 삭감하는 공무원 개혁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무원 노동조합은 “정부와의 관계는 이미 바닥을 쳤다”며 파업과 소송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부 계획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15일 “영국 정부가 마련한 공무원 개혁 방안에 인원 감축뿐 아니라 퇴직금 축소 내용까지 담겼다”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6
22.08.16
자유주제

말라가는 美·中 호수 .. 폭염에 수위 최저로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폭염 속에 전 세계의 강줄기가 말라붙거나 관측 이래 최저 수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약 30년 뒤엔 1억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체감온도 약 52도의 살인적인 무더위에 노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미국 드라우트모니터에 따르면 이날 서부 콜로라도 강 미드 호의 수심은 31.8m를 기록했다. 지난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5
22.08.16
자유주제

FBI 압박에.. 트럼프 "끔찍한 일 발생할 수도" 협박

도널드 트럼프(얼굴)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향한 사법당국의 압박에 대해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개인별장 압수수색, 검찰 조사에 이어 형사기소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에 사실상 ‘협박’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6 의회 난입과 같은 폭력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반(反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89
22.08.16
자유주제

美법무부, '트럼프 압수수색 필요성' 담은 핵심문건 공개에 반대

미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영장의 토대가 된 핵심문건 공개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전날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최근 공화당 의원들과 일부 미 언론들이 요구한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 영장 진술서' 공개 요청과 관련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법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5
22.08.16
자유주제

中, 대만 주미대표 등 7명 제재.."펠로시 방문때 악랄 행태"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2∼3일)과 현지 활동에 관여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주미대사 역할을 하는 샤오메이친 등 대만 중요 인사들을 무더기로 제재하기로 했다. 중국공산당 중앙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16일 샤오메이친 주미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TECRO) 대표, 구리슝 국가안전회의 비서장, 차이치창 입법원 부원장, 커젠밍·천자오화·왕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8
22.08.16
자유주제

"브렉시트 英, 서서히 바람빠지는 펑크..좋은 점 거의 없었다" WP

각종 스캔들로 불명예 퇴진하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유일한 업적이 영국을 유럽연합(EU)에서 탈퇴시킨 브렉시트(Brexit)지만 영국인들은 브렉시트가 가져올 여러 이점을 강조한 존슨 총리의 약속이 많은 부분 실현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2016년 총선에서 EU 탈퇴를 공약해 총리에 당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4
22.08.16
자유주제

"집중호우 뒤 중고차 구입때 카히스토리 조회서비스 이용하세요"

보험개발원은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된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중고차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히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침수 차량 무료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집중 호우로 중고차시장에서 침수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해 유통될 경우 소비자 피해가 크다면서 이같이 안내했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홈페이

울트라맨8|22.08.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9
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