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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신형C클래스 레벨3 자율주행, PHEV모델 출시

박새로이Lv 74
조회 수2,333

현재 최신 벤츠 모델에는 신형 A클래스, CLA, GLE, CLS 등 그먼트를 막론하고 모두 가로형 테일램프를 적용하고 있으며, 금년 중 공개될 플래그십 S클래스 풀체인지(W223)에도 동일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 함께 출시될 신형 S클래스 역시 실내 중앙에 세로형태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확인되면서, 벤츠의 차기 모델들은 현재와 같은 가로형태가 아닌 세로형태의 디스플레이로 점차 변경될 것으로 점쳐진다. 신형 C클래스의 밑바탕이 되는 플랫폼은 현재 사용 중인 MRA 대신 알루미늄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수 있는 MRA II 모듈형 플랫폼으로 변경된다. 해당 플랫폼은 E클래스와 S클래스의 신형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되는 플랫폼으로 경량화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하나의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리터 배기량을 중심으로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AMG 등 다양한 출력의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츠는 점차 강화되는 EU의 배기가스 규제를 통과하기 위한 새로운 파워트레인 개발에 30억 유로(한화 약 4조원)를 투자한 만큼 당분간 내연기관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C클래스에 탑재되는 가솔린과 디젤엔진은 향후 적용될 유로7 규제에 적합하도록 개발 중이다. 한편 벤츠는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해 연비를 대폭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배터리만으로 WLTP 기준 75km의 주행거리 달릴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버전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기존처럼 3개의 원형 에어벤트가 자리 잡았고, 센터콘솔에는 넒은 수납공간과 컵홀더가 마련됐다. 이밖에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연결성을 더욱 강화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된 반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가솔린과 디젤 엔진 라인업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특히, 고성능 버전인 AMG C53에는 2.0L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45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는 올 하반기께 공개될 예정이다. 기사일부는 데일리카와 오토데일리에서 요약한겁니다 5세대 C클래스 (출처 AMS)-사진 5세대 C클래스 예상도 (출처 아우토자이퉁)-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 예상도 (상), 현행 'C클래스' (하) (출처 ː Koaeca.ru)(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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