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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환경단체 "전주 가맥축제, 일회용품 쓰레기 넘쳐나"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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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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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에도 전북 전주시에서 강행한 '가맥축제'가 숱한 일회용품 쓰레기만 남겼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시민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9일 가맥축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고 탄소중립 정책에 역행하는 축제를 꼬집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가 열린 12∼13일 행사장에 약 4만 명이 방문했고 4만8천여 병의 맥주가 팔렸다. 방문객 1인당 2.5∼3.5개의 일회용품을 사용해 축제 기간에 최대 14만 개의 일회용품 쓰레기를 배출했다. 이들 쓰레기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컵, 소스와 안주를 담는 용기, 양념통 등은 세척해도 재활용이 어렵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환경단체 '전주 가맥축제, 일회용품 쓰레기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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