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중국 지리車, 내년 전기차 판매 비중 50%로 확대

울트라맨8

Lv 116

22.08.19

view_cnt

809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사 지리(吉利汽車)는 2023년 전체 판매량에서 전기자동차(EV)가 차지하는 비중을 50%로 확대한다고 동망(東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간자웨(淦家閱) 지리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상반기 재무제표 발표 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올해 하반기 월간 판매에서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의 점유율이 30%에 달한다고 전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간자웨 CEO는 7월에 신에너지차(NEV) 판매 비중이 26.1%를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30%를 높이고 2023년에도 계속 상승해 50% 이상에 도달하도록 하겠다고 표명했다. 지리차는 2022년 상반기 판매량에서 5대에 1대꼴로 EV 또는 하이브리드차를 팔았다. 상반기 EV와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98% 폭증했다. 이에 반해 휘발유 등 내연기관차 판매 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했다. 지리차는 스웨덴 고급차 볼보와 독일 고급차 메르세데스 벤츠에 출자하고 있다. 1~6월 상반기 지리차 순이익은 15억500만 위안(약 30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크게 줄었지만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581억8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판매량이 61만4000대로 9% 감소했지만 가격 설정과 차종 구성의 개선을 통해 매출이 증대했다.
[올댓차이나] 중국 지리車, 내년 전기차 판매 비중 50%로 확대

[올댓차이나] 중국 지리車, 내년 전기차 판매 비중 50%로 확대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이러다 중국 공장 다 멈춘다..비상 걸린 전 세계 기업들

중국에 닥친 기록적 폭염이 글로벌 공급망에 연쇄 타격을 입히고 있다. 폭염으로 전력난이 심각해지자 당국이 산업시설을 일시 폐쇄시키는 '계획 정전' 조치를 취하면서다. 18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쓰촨·충칭·저장성 등에 위치한 제조업체은 최근 일주일씩 조업을 중단하고 있다. 사실상 강제 휴업이다. 전력난에 시달리는 해당 지방정부들이 전력 사용 제한을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1
22.08.19
자유주제

우크라 곡물 수출 재개 보름..어디로 얼마나 갔나 보니

우크라이나가 흑해를 통해 곡물 수출을 재개한 지 보름이 지났으나 수출량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해 곡물 수출 재개로 고조됐던 글로벌 식량 위기가 진정되고 고공행진하던 곡물가도 안정될 것이란 기대가 일었으나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곡물 수출을 위한 총괄 관리기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2.08.19
자유주제

"우크라군 크림반도 공격, 미국이 승인해줬다"-폴리티코

러시아가 불법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 내 군사시설이 최근 주체가 불분명한 공격을 잇달아 받은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크림반도 공격을 승인해줬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은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 주권이 미치는 영토로 간주, 자위적 방어 차원에서 공격을 승인해줬다는 것이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아직 러시아군에 손실을 안긴 크림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5
22.08.19
자유주제

한국→유럽→뉴질랜드..'러시안룰렛'처럼 떨어지는 물 폭탄

한국에 이어 폭염으로 몸살을 겪은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남반구의 뉴질랜드에서 잇따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장전된 총알이 어느 구멍에 있는지 모르는 채 방아쇠를 당기는 ‘러시안 룰렛’처럼 비구름은 지구촌 곳곳에 예상치 못한 물폭탄을 떨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프랑스 파리에 큰 비가 내려 지하철 역사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8
22.08.19
자유주제

독일, 가스 요금 부담 '부가가치세 인하' 카드로 방어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올 겨울 가스 요금 인상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정부가 가스 판매에 매기는 부가가치세율을 기존 19%에서 7%로 낮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가스 판매에 붙는 부가가치세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숄츠 총리는 기자들을 만나 “이러한 (에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65
22.08.19
자유주제

'발리 테러' 주범 가석방에 '발끈'한 호주 "희생자 가족에 큰 고통"

202명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발리 테러 20주기를 앞두고 주범 우마르 파텍의 가석방이 예고된 가운데 18일(현지시간) 호주 정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공식 우려를 표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파텍의 가석방 수순에 대해 "발리 폭탄 테러 희생자 가족이었던 호주인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며 "그의 행동은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5
22.08.19
자유주제

캠퍼스에 모처럼 학사모..창원대 3년만에 오프라인 학위수여식

"우리 과 자랑 000. 졸업 진심으로 축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몇 년간 열리지 않았던 오프라인 '학사' 학위 수여식이 19일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학·석·박사 오프라인 졸업식이다. 그동안 학사 졸업자들은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빌려 인증샷만 짧게 남기거나 졸업장만 받고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9
22.08.19
자유주제

5·18 조사위, 신군부 핵심인사·군 지휘관 조사 착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0년 넘게 풀리지 않은 '5·18 발포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신군부 핵심이었던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과 대대장급 군인·보안사령부 핵심 참모 등 진압작전과 관련된 군 지휘관급 인사들에 대한 조사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19일 5·18진상조사위가 국회에 보고한 2022년 상반기 조사 활동 보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8
22.08.19
자유주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후 대구 신규 분양 주춤..미분양 해소 도움될까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미분양관리지역 정책에 따라 신규 분양사업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매월 미분양 아파트 수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거나 미분양 해소 속도가 저조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6
22.08.19
자유주제

"욕했다"착각..50대男, 처음보는 행인 2명 찔렀다

대낮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시민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피해자들이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착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된 A(55)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사거리에서 행인 B(60)

울트라맨8|22.08.1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5
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