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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인천시 “지엠 부평2공장, 전기차 배정 방법없나” 고심

GoF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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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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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부평2공장 폐쇄 위기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지역 자동차 산업을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노동계는 부평2공장 전기차 생산라인 유치와 미래자동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인천시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관계자는 “부평2공장 전기차 생산라인 유치와 인천 자동차 산업의 미래자동차 전환 등에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노조는 인천시와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할 뜻이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천시가 '인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종합계획'를 발표하고 자동차산업구조 개편을 추진한다고 했으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다”면서 “한국지엠 부평공장 문제를 비롯해 지역 자동차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부평공장의 전기차 생산라인 유치의 시급성을 인정하면서도 “지엠 본사가 한국지엠 부평공장의 전기차 배정에 관한 주도권을 쥐고 있어 정부나 인천시가 전기차 배정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 폭이 좁아 뚜렷한 정책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지엠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놓고 볼 때 부평2공장이 이대로 폐쇄될 경우 고용 축소, 비정규직 해고, 부품 협력사 타격 등 지역 경제와 인천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이 크기 때문에 어떻게든 인천시도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주 중으로 한국지엠 부평공장 전기차 생산라인 유치 문제와 지역 자동차 산업에 끼치는 영향 등을 시장께 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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