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펠로시 이어 인디애나 주지사도 대만 찾아..덴마크 의회 올 가을 방문 검토

울트라맨8

Lv 116

22.08.22

view_cnt

972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미중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가 대만을 방문했다. 21일 대만중앙통신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는 4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홀콤 주지사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대만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는 한편, 대만의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대만 외교부는 밝혔다. 또한 홀콤 주지사는 대만 측과 양자 무역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전망이다. 홀콤 주지사는 도착 직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미래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 타이베이에 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디애나에는 대만 기업 10곳과 한국 기업 12곳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만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디애나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는 지난 1978년 9월 대만 타이베이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그 당시 타이베이 시장이 리등휘 전 총통이다. 통신은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현직 미국 주지사가 대만을 방문한 것은 홀콤 주지사가 처음”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이달 2일 펠로시 의장에 이어, 14일 상·하원 의원 5명이 대만을 방문했을 때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했다면서 군사훈련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방문을 두고서도 중국 정부가 다시 한 번 군사 훈련 등 긴장을 강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지만 뤼샹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은 “중국은 대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자체적인 페이스를 유지해 왔다”면서 “미국 정치인이 대만을 방문한다고 해서 (정책 추진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전했다. 한편, 덴마크 의회에서도 올 가을 중 대만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타이완뉴스가 보도했다. 덴마크자유당, 인민당, 보수당, 적녹당, 덴마크사회민주당, 덴마크민주당 등 소속 의원들은 대만 방문에 관심을 보였다고 현지 폴리티켄 신문은 전했다. 미카엘 아스트럽 옌슨 덴마크자유당 외교정책대변인은 “대만이 필요한 것은 우리의 지지”라면서 “대만은 중국이 원하는대로 고립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펠로시 이어 인디애나 주지사도 대만 찾아..덴마크 의회 올 가을 방문 검토

펠로시 이어 인디애나 주지사도 대만 찾아..덴마크 의회 올 가을 방문 검토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시승기] 아이오닉5·EV6 대적할 '다크호스'..쉐보레 볼트 EUV

국내 전기차의 누적 판매대수가 30만대를 넘기면서 이제는 전기차가 보편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충전 인프라를 비롯해서 충전시간, 주행거리 등에서 여전히 소비자 불만이 적잖지만, 그래도 전기차의 확산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전기차 대표 모델로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꼽힌다. 여기에 제네시스 G80, GV70, GV60, 르노코리아 조에, 트위지,

GoFoward|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31
22.08.22
자유주제

LIG넥스원, 차세대 드론 방어 체계 개발 착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현대무기로 위상이 재정립된 드론에 대한 효과적 방어가 범국가적 과제로 대두된다. 40년 이상 전자전 장비 체계종합업무를 수행해 온 LIG넥스원이 드론 방어 제작 사업에 출사표를 냈다. LIG넥스원은 정부가 한국형 K재머(K-Jammer) 제작을 추진함에 따라 이를 적용한 '소형무인기(드론)대응체계' 제안서를 내고 관련 기술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0
22.08.22
자유주제

[시승기] 전기차의 매력적인 면을 찾은 미니 EV

MINI가 포진하고 있는 위치에 대해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처음 국내에 출시됐을 때 미니에 대해 유저들은 기대를 하는 입장이었고, 이후에는 점차 지나면서 소형차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고, 이제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판매를 높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미니는 순수전기차를 개발하게 됐으며, 기존 미니의 내연기관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GoFoward|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35
22.08.22
자유주제

獨 숄츠, 취임 8개월 만에 지지율 25%..우크라·인플레 여파

취임 8개월을 맞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지지율 25%를 기록하며 이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과 여론조사업체 인사(INSA)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숄츠 총리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25%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3월 46%에서 크게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4
22.08.22
자유주제

'푸틴 측근 딸의 죽음, 우크라 전쟁 새로운 발화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상적 스승으로 불리는 철학자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사망 사건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로 규정하고 배후를 수사하고 있고, 극단주의 세력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요구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친크렘린 엘리트 구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78
22.08.22
자유주제

잘 팔리면 불황이라던데'..경차 판매량 9년 만에 급반등

소비자들이 다시 경형자동차(경차)를 찾고 있다. 가속화하고 있는 카플레이션(자동차+인플레이션)에 신차 구입 대출 이자까지 치솟으면서 저렴한 차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 9년 동안 내리막이던 경차 판매량도 올해 반등이 유력하다. 2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7월 경차 판매량은 7만8056대다. 1년 전 같은 기간(5만5250대)보다 29.2%

GoFoward|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8
22.08.22
자유주제

경북 3772명 신규 확진..중증 치료 병상 가동률 51.4%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천772명이 더 나왔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3천736명, 해외유입 36명이 늘어 총 98만5천191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999명, 포항 578명, 경주 418명, 경산 254명, 칠곡 230명, 영주 182명, 김천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5
22.08.22
자유주제

1억 훌쩍 넘는 테슬라 모델Y.."멀미난다" 승차감 아쉽네[차알못시승기]

올해들어 테슬라는 모든 전기차 생산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공격적으로 가격을 올렸다. 언제 얼만큼 올랐는지 계산하기도 복잡할 정도다.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변해 '싯가'에 차를 판다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 더 이슈가 됐던 건 차량 성능의 변화없이 가격만 올랐다는 점이다. 그간 자동차 회사들은 연식변경이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을

GoFoward|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7
22.08.22
자유주제

LG전자, 사운드하운드와 협력 차세대 IVI 시스템에 음성 AI 기술을 도입

LG전자가 음성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사운드하운드 AI(사운드하운드)와 차세대 차량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위한 첨단 음성 AI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 파트너십은 LG의 혁신적인 IVI 시스템과 대화식 음성 제어가 가능한 SoundHound의 고급 음성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전자와 승객

GoFoward|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36
22.08.22
자유주제

수입 전기차, 테슬라 빼고 질주

올해 들어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가 8000대 이상 팔려나갔다. 테슬라가 물량 부족과 수차례 가격 인상으로 부진한 사이 메이저 수입차 브랜드가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공격적으로 내놓은 결과다. 2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와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테슬라 국내 판매량은 6746대에 그치며 작년 동기(1만1651대) 대비 42.0% 감소했다.

GoFoward|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0
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