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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헌 80조 1항 삭제' 청원 5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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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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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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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정부패 기소 시 직무 정지’를 규정한 당헌 80조 1항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완전 삭제’를 요구하는 청원이 지도부 답변 요건인 5만 명을 돌파하면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 후보들도 전당대회 경선에서 해당 청원에 힘을 싣는 등 24일 중앙위원회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잡음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다만, 비상대책위원회 임기가 일주일을 남긴 만큼 삭제에 대한 답변은 차기 지도부로 넘길 것으로 보인다. 22일 민주당 당원 청원시스템에 따르면, ‘당헌 80조 완전 삭제를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은 전날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지도부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19일 비대위에서 ‘당 지도부 보고’ 기준인 2만 명 이상 동의를 얻어 보고됐으나, 당헌 80조 1항은 원안대로 유지하되 3항의 구제 판단은 윤리심판원이 아닌 당무위가 내리도록 하는 비대위의 절충안이 같은 날 당무위를 통과했다. 이재명 당 대표 후보도 이러한 청원에 “(개정은) 큰 의미가 없다. 더 이상 논란으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강성 지지층을 겨냥해 삭제에 목소리를 높이는 등 논란에 계속 불을 지피고 있다. 이 후보가 지난 주말 호남 대의원대회에서도 8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대세를 굳히면서 당헌 80조 삭제 요구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친명계인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는 당헌 개정안이 당무위를 통과한 다음 날인 지난 20일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당헌 80조는 폐지돼야 한다. 검사에게 민주당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며 재차 폐지론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당 내부에서도 당헌 개정 논란을 오래 끌고 가면 안 된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데다 비대위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중앙위에서 현 개정안을 의결하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野 '당헌 80조 1항 삭제' 청원 5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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