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두달새 20% 이상 하락..사우디 감산 시사


울트라맨8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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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두달새 20% 이상 하락..사우디 감산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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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항공 초비상..수입 원자재 '↑' 수출 채산성 '↓'
원·달러 환율이 13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산업계가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고물가·고금리에 강달러까지 겹치면서 수입 비중이 큰 기업들이나 환율에 민감한 업종들은 그야말로 ‘덫’에 걸린 상황이다. 특히 중간재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들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수입비용이 급증하면서 생산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수출 채산성 악화는





중국서 '짐 싸는' 한국인들…수교 30년 현주소 짚어보니
모레(24일)면 우리나라가 중국과 수교한지 30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두 나라는 경제 분야에서 뗄레야 떼기 힘든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지만, 최근들어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사드 갈등과 코로나 여파에 공장들은 문을 닫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교민들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베이징 한인타운인 왕징입니다.





국토부 산하 기관장 '연봉 하극상'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장 연봉이 국토교통부 차관보다 높고 다른 기관장들보다도 2배가량 높게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기술교육원은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기관장 기본연봉이 국토부 차관 수준으로 조정돼야 하지만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이사회 의결만 거쳐 관련 예산에 반영된 것이다. 공공기관의 방만한 재정을 뜯어고치겠다는 정부 방침과 위배된다는 지적





특별감찰관-北인권재단 연계, 與 "비정상의 정상화" vs 野 "안 해도 그만"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우리 편이라 다행이다~ 같은 편도 두려워하는 정치권의 용감한 입, 오늘도 두 분의 용자와 함께합니다.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이하 양문석),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이하 이창근): 안녕하십니





통화 녹음하면 징역 10년?…"갤럭시 강점 사라져" 반발도
상대 동의 없이 통화를 녹음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국회 홈페이지를 보면 윤 의원은 지난 18일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윤 의원을 포함해 구자근·권명호·김선교·박대수 의원 등 11명이 공동 발의했습니다





IT50兆·유화28兆 '재고폭탄'..실적악화→투자위축 악순환 비상
유례없는 환율 급등과 고물가로 올해 하반기 한국 경제에 ‘복합 위기’ 경고음이 켜졌다. 경기 침체 전망 속에 수요 부진이 가세하면서 기업들의 재고 자산은 계속 쌓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다시 공장 가동률 조정, 설비투자의 유보, 감소로 이어져 제조업 전반을 위축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하자





8월 기대인플레 4.3%…8개월 만에 하락
오늘(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7월(4.7%)보다 0.4%포인트(p) 내린 4.3%로 집계됐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한 것은 2021년 12월 0.1%포인트 하락한 이후 8개월 만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 응답 분포를 살펴보면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가 6% 이상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19





청년 5명중 1명이 실업..시진핑 3연임 앞둔 中, 공공 일자리 늘린다
최악의 청년실업난에 허덕이는 중국이 중앙 정부 차원의 고용 촉진 방안 수립을 예고했다. 23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전날 왕양 전국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협 제13기 상무위원회 23차 회의에서 관련 내용이 논의됐다. 정협은 중국 최고 정책 자문기구다. 함께 회의에 참석한 후춘화 국무원 부총리는 "취업 성과를





"중국과 헤어질 결심? 본게임은 이제부터"
"지금은 중국을 떠날 때가 아니라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진짜 본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거든요." 박한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중국경제관측연구소장은 한중 수교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수교가 이뤄진 1992년 코트라에 입사해서다. 그 후 30년간 중국 관련한 업무만 전담했다. 중국지역본부장을 역임하고 중국·대만·홍콩 등 '양안삼지(兩岸三地)





지방의원 의정활동 어떻게 평가할까..대구서 토론회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평가방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구정 질의 등 수치로 단순 비교할 수 있는 '정량평가'의 한계를 넘어 '가치' 중심의 의정활동도 함께 평가하는 방법을 찾아 견제와 감시, 정책 대안 제시 등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와 대구의정참여센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