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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강릉 아파트 거래 급감, 부동산 절벽 현실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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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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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핫플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릉지역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건수가 3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2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현황을 보면 올해 상반기(1∼6월) 강릉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1316건(1월 138건, 2월 193건, 3월 233건, 4월 264건, 5월 235건, 6월 253건)으로 집계됐다. 한달 평균으로 치면 219건이다. 부동산 광풍이 불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2210건(한달 평균 368건)과 비교하면 아파트 매매 거래는 40.5%(894건) 급감했다. 지난 2020년(1980건, 한달 평균 330건) 보다는 33.5%(664건) 줄었다. 특히 지난 1월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138건으로 2013년(1월 90건, 7월 103건) 이후 가장 적었다. 이는 치솟고 있는 아파트값과 공급 물량 확대,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으로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강릉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020년 9월 이후 22개월째 연속 상승하고 있고 가격 상승률은 전국 상위 10위권 안에 속할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나, 올해 실제 거래된 아파트 중 가격 하향세를 보인 곳들이 속속히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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