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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흉물된 청주 명암타워 운명은..내년 4월 활용방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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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85

흉물로 변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명암관망탑(명암타워)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이 추진된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1억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명암타워 활용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에는 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한 활용 방안,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 국내 유사 활용 사례 조사 및 분석 등이 담긴다. 낡고 오래된 이 건물에 대한 실태 조사 및 리모델링 구상안, 활용 방안별 기대 효과와 경제성·공공성 비교 분석 등도 포함된다. 리모델링·철거 등에 따른 사업 타당성 분석과 투자·운영 계획, 위탁 대상 시설 발굴 및 적정성 검토 등도 용역 과제다. 이는 내년 6월 명암타워 사용 허가 기간(20년)이 종료돼 운영권이 시로 넘어오는 데 따른 조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6·1 지방선거 당시 이 건물을 다양한 창의 활동을 하는 청년 육성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하지만, 검토 과정에서 인근 명암유원지 환경을 고려해 이 건물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앞서 시가 지난해 2∼3월 온라인 여론 수렴 창구인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 3천431명을 대상으로 한 유치희망 시설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8.1%는 생활체육·휴양 시설 등 공공용 시설 유치를 희망했다.

흉물된 청주 명암타워 운명은..내년 4월 활용방안 결정흉물된 청주 명암타워 운명은..내년 4월 활용방안 결정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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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