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테슬라·니콜라↑ 루시드·리비안↓..전기차株 혼조

울트라맨8

Lv 116

22.08.24

view_cnt

662

전기차의 맏형 격인 테슬라는 주식 액면 분할을 앞두고 이날 2.26% 상승해 889.3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 주식은 25일부터 3대1 액면 분할해 거래를 시작한다. 테슬라의 액면분할은 2020년8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에는 기존 1주를 5개로 분할했다. 주식분할은 말 그대로 주식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100만 주가 발행된 주가 100달러짜리 주식을 10 대 1로 분할하면 주가는 10달러로 떨어지고 주식 수는 1000만 주로 늘어난다. 단순히 주식 수를 늘리는 것으로, 기술력이나 사업 모델 등 기업이 지닌 본질적인 가치는 그대로다. 기업들이 주식분할에 나서는 이유는 주가 상승을 원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처럼 하락장이 이어질 때 별다른 비용 없이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분할 이후에는 주가가 낮아지는 만큼 투자자 진입이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 주가는 이날 5.65% 급등한 5.80달러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축소법’의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축소법은 최근 상하 양원을 통과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함에 따라 정식 발효됐다. 천재 전기공학자 니콜라 테슬라(1856-1943)에서 이름을 딴 니콜라(Nikola)는 ‘수소 트럭을 만들어 팔겠다’고 공언한 미 애리조나주(州)의 스타트업이다. 2014년 미국 유타주 출신 사업가 트레버 밀턴(38)이 창업했다. 2020년 뉴욕 증시에 상장했고,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공매도 투자기관 힌덴버그리서치가 밀턴의 거짓말 의혹을 제기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이후 경영진 교체를 통해 지난해 고객에게 처음으로 전기트럭을 인도했다. 니콜라는 올해 300~500대의 전기트럭을 인도할 계획이다. 이에 비해 루시드와 리비안은 하락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2.57% 하락한 32.21달러를, 루시드는 0.75% 하락한 15.9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테슬라·니콜라↑ 루시드·리비안↓..전기차株 혼조

테슬라·니콜라↑ 루시드·리비안↓..전기차株 혼조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차년도 보조금 지급기준 확정된바 없다

차년도 (전기차)보조금 지급기준은 확정된 바 없다” 환경부는 23일 일부에서 보도한 ‘테슬라 정비센터 전국에 고작 9곳... 전기차 보조금 확 깎이나’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그간 환경부는 지속 변화하는 전기차 보급 여건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매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왔다”고 밝혔

GoFoward|22.08.24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09
22.08.24
자유주제

LG전자, 한양대·국민대 전장학과 신설…졸업 후 취업 보장

전장(자동차 전자장치) 분야 채용계약학과를 신설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2일 계약학과 신설을 포함한 '2022년 하반기 LG전자 채용계약학과 모집'을 공고했다. 다음 달 12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고 같은 달 8일에는 온라인 전국 채용설명회도 연다

GoFoward|22.08.24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76
22.08.24
자유주제

테슬라·니콜라↑ 루시드·리비안↓...전기차株 혼조

전기차의 맏형 격인 테슬라는 주식 액면 분할을 앞두고 이날 2.26% 상승해 889.3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 주식은 25일부터 3대1 액면 분할해 거래를 시작한다. 테슬라의 액면분할은 2020년8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에는 기존 1주를 5개로 분할했다. 주식분할은 말 그대로 주식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뜻한다. 예를

GoFoward|22.08.24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915
22.08.24
자유주제

SK네트웍스, 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사업부 728억 인수

SK네트웍스가 급속충전업계 대표 기업인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인수한다. SK네트웍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에스트래픽이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할 예정인 신규 법인 '㈜에스에스차저'(가칭)의 구주 인수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총 728억원을 투자해 신규 법인의 지분 50.1%를 확보할 예정

GoFoward|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4
22.08.24
자유주제

현대차 美서 잇단 악재…불끄러간 정의선

현대차 · 기아 가 미국에서 잇단 악재에 휘청이고 있다. 이제 막 커지는 현지 전기차 시장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손해배상, 대규모 리콜까지 겹쳤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시장 점검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화재우려로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 판매중지를 결정하고 2020년식 이

GoFoward|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22
22.08.24
자유주제

'배터리 여권' 도입한 EU…"韓도 이력 추적 시스템 마련해야

유럽연합(EU)이 배터리 등 역내에서 거래되는 제품의 생산·이용·재활용 이력과 환경 규제 이행 여부까지 공개하도록 하는 정책을 도입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제품에 대한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4일 발표한 'EU 배터리 여권으로 살펴본 이력 추적 플랫폼의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배터

GoFoward|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31
22.08.24
자유주제

한국 전기차 타이어도 美 '인플레 감축법' 사정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국내 타이어 업계가 사정권에 들었다. IRA가 북미 지역에서 생산·조립된 전기차에만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자국 우선주의’에 근거하면서 전기차 타이어 공급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미국 정부의 반덤핑 관세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IRA까지 더해지며 판매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2

GoFoward|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0
22.08.24
자유주제

무협, EU가 주도하는 순환경제…2026년부터 배터리 생산ㆍ이용ㆍ재활용 등 이력 추적

향후 모든 상품으로 확대…“한국도 디지털 시스템 준비해야” 독일ㆍ일본 배터리 여권 플랫폼 개발…중국은 이미 활용중 [e대한경제=이근우 기자] 유럽연합(EU)이 역내에서 거래되는 제품의 이력과 공급망 내 환경규제 이행 여부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제품의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

GoFoward|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7
22.08.24
자유주제

테슬라도 피할 수 없다…전기차는 왜 불이날까?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화재 사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불량, 리콜·교통사고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4년 전 BMW 화재 사태에 대한 ‘트라우마’로, 전기차 역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불이 주는 공포감이 엔진에서 배터리로 옮겨간 것입니다. 전기차가 본격적

GoFoward|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65
22.08.24
자유주제

내가 승자가 될 상인가?

테슬라보다 BYD 많은 사람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는 테슬라 전기차에 쓰이는 배터리가 전부 자체 생산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테슬라의 배터리 자체 생산은 올해 안에 대량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4680배터리부터다. 아직까지는 파나소닉을 비롯해 LG, CATL 등 외부 업체로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있다. 테슬라와 관련해 흔히 볼 수 있는 표

GoFoward|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6
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