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정수리만 보면 중년男"..日 코로나 후유증 3세아 '탈모' 심각

울트라맨8

Lv 116

22.08.24

view_cnt

813

최근 일본 방송 TBS는 여러 가지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해 소개했다. TBS는 미국과 캐나다의 한 연구팀이 지난달 코로나에 감염된 어린이의 5.8%, 약 17명 중 1명이 후유증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실제 일본에서 자녀의 후유증으로 고민하는 부모의 사례를 알아봤다. 올해 3월 코로나에 감염된 3세 남자아이는 심한 탈모가 왔다. 지난 5월 사진을 보면 두 달 만에 정수리가 훤히 보일 정도로 증세가 심각한 것을 볼 수 있다. 아이의 엄마는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침구에 묻은 머리카락을 모으며 '또 빠졌다'는 말을 한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후유증을 보인 14세 중학생은 '브레인포그' 증상이 심했다. 브레인포그는 머리에 안개가 낀 듯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지난 2월에 코로나에 걸렸다는 이 남학생은 천식과 같은 기침, 미열, 두통, 복통 등을 동반한 브레인포그에 시달린다고 했다. 학생은 "눈은 보이지만 의식이 몽롱해 자전거도 타기 힘들다"고 증세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후유증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학생은 학교에서 "정신차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자택 왕진 치료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타시로 카즈마 원장은 코로나 환자의 약 10%가 격리 기간이 끝나고 산소포화도가 정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강한 권태감과 기침이 지속되는 몸살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본인의 3세 아들 역시 지난 7월 코로나에 감염된 후 격리 기간이 끝나고도 식욕감퇴와 의욕 부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독감이나 감기는 낫고 나서 축 늘어지는 일이 거의 없다며 환자들이나 아들의 모습을 봤을 때 코로나 후유증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수리만 보면 중년男'..日 코로나 후유증 3세아 '탈모' 심각

'정수리만 보면 중년男'..日 코로나 후유증 3세아 '탈모' 심각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2023 법학적성시험에 역대 최다 인원 응시..1만3196명

지난 7월24일 시행한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24일 종로학원의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채점결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원자 총 1만4393명 중 언어이해 영역 응시자는 1만3196명(91.7%), 추리논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2
22.08.24
자유주제

윤핵관 꺾이자 그림자 벗은 김대기 비서실장..巨野 공세 막고 장악력 키워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첫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두고 대통령실과 여권에서 24일 나온 평가다. 전날 국회에선 김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을 둘러싼 공세에 대해 작심한 듯 반박하는 모습이 몇 번이나 연출 됐다. 최근 ‘윤핵관(정치권 출신 윤석열 핵심관계자)’의 위세가 꺾이자 “비서는 비서일 뿐, 입이 없다”던 김 비서실장이 ‘그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8
22.08.24
자유주제

女주지사 복면납치 음모..간 큰 美 남성들 유죄

미국 민주당의 간판 여성 정치인 가운데 한 명을 납치하려던 백인 남성 2명이 유죄 평결을 받았다.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3일(현지시간)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지사 납치 음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애덤 폭스와 배리 크로프트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0월 휘트머 주지사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불만을 품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0
22.08.24
자유주제

당원들의 역할과 태도 강조.."일상적인 비판이 중요"

북한이 사회주의 발전과 당 결정 관철을 위해 당원들의 태도와 역할을 제고할 것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1면에 당 책임일꾼들의 실력 향상을 촉구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당 책임일꾼의 실력 문제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평가로 그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높은 실력, 바로 이것이 당 책임일꾼의 중요한 징표이며 당 중앙의 구상과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46
22.08.24
자유주제

지난해 금소법 시행 후 보험 불완전판매 대폭 줄었다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이 시행되면서 보험사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지속 감소하고 보험 계약 유지율도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5년 간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는 증가한 반면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 모집을 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는 총 62만 명으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16
22.08.24
자유주제

'연 20% 육박' 리볼빙 금리도 자율인하 경쟁 유도

취약 차주들이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해 주로 이용하는 신용카드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금리가 매달 공시된다. 리볼빙과 카드론 금리를 비교 안내하고 이용자에겐 리볼빙 금리 산정내역서를 공개한다. 불완전 판매 소지를 줄이고 최고금리(연 20%)에 육박하는 수수료율에 대한 인하 경쟁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7
22.08.24
자유주제

"종이컵 치웁니다"..일회용품 제한 11월24일부터 확대

오는 11월24일부터 종이컵 등 매장 내 사용이 제한되는 일회용품이 확대되는 가운데, 환경부가 시행 3개월을 앞두고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선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가이드라인)'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제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8
22.08.24
자유주제

잉글랜드 연간 30만호 주택공급? "집 짓다 탄소 예산 다 쓴다"

영국 정부가 매년 30만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경우 ‘주택 부문에서 영국 탄소 예산을 모두 써 버릴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 2019년 총선 때 청장년층 주택난 완화를 위해 매년 30만 채씩 주택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소퍼스 엠게슨 영국 켄트대 교수 등은 현재 계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8
22.08.24
자유주제

담배꽁초에 막힌 빗물받이, 수해 키워..'꽁초 수거함' 늘린다

서울시가 지난 집중호우 기간 중 침수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2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시는 최근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별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현황 파악을 마친 뒤 유흥가·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담배꽁초 수거함을 추가로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2
22.08.24
자유주제

출산율 끝 모를 추락..2분기 합계출산율 0.75명

1년 중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1월이다. 최근 5년간만의 출생통계만 살펴봐도 이같은 현상이 발견된다.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 수는 줄어든다. 가장 적은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12월이다. 이같은 이유로 2~3분기 합계출산율은 연간 출산율의 바로미터가 된다. 출생아 수가 많은 1분기에 급증한 출산율이 하반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길목에 있기 때문이다.

울트라맨8|22.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4
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