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D세그 이상 절대 안망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저는 경차 예찬론자 입니다. *** 나도 사고 싶다 D 세그먼트 <기> 1. 예로부터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임 (니가?) 2. 전쟁이후 가난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졸부들이 탄생..급격한 부의 축적 3. 가난은 부끄러움이며 이때 탄생한 졸부들의 "내세우기" 문화가 탄생 4. 직업의 귀천이 있는 시기 였으며, 물질만능주의 탄생 5. 잘사는 것은 자랑이며, 부러움과 시기질투를 한몸에 받을 수 있는 인식 <승> 1. 차는 어디까지나 사치와 나의 부를 나타내기 위한 소비품목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함 2. 차가 좋으면 "우와" 와 같은 하차감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3. 잘사는 (혹은 잘살게 보이는) 부모와 가정에서 자라난 세대들. 그리고 각각의 집에 마이카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어린시절 부터 자차 문화에 익숙한 세대들이 지금의 40대 이하 4. 2000년대를 넘어오면서 그리고 IMF 를 지나오면서 부의 자랑과 허세 허영은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부익부 빈익빈 이 시작되면서 나는 "부" 의 진영에 서있기를 나타내고 싶어 하는 습성 5. 1자녀 또는 2자녀 가정이 많이 늘어남. <전> 1. 출산율 저하 --> 아이에게 돈을 쓰느니 나한테 돈을 쓰자 --> 오히려 소비재의 명품화, 프리미엄화가 강해짐 2. 집값 상승 --> 집은 억단위의 소비재이자 필수재이나 --> 억단위로 내집 마련이 어려울 바에야 천 단위 차라도 좋은걸 사자 3. 결혼율 저하 --> 결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 집사고(전세 얻고) 애낳아서 전전긍긍 돈 없이 사느니 --> YOLO. 한번사는 인생 나한테 좋은거 사주고 많이 쓰자 4. 각종 SNS 발달 --> 딱 내세우기 좋아하는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IT 기술 --> 내차가 이런거다~~~~~~~~ (집을 잘 자랑하기는 어려움) --> 와~~~ 쟤 차 봐라 저거. 돈 잘버네. <결> D세그 이상 차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경제가 안좋아 져도 집안사고 결혼안하고 다른걸 안사더라도 남에게 보여주는건 안줄일 사람들이 많죠 제네시스가 대한민국에서 이미지와 판매량이 많이 좋아졌으나 아직도 갈길이 먼 이유라고 도 생각합니다. 이상 뻘소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