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로 먼저 만나보는 새로운 S클래스

F세그먼트 세단 시장의 1인자이자 전 세계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기 벤츠 S클래스의 실내가 선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를 보면. 혁신이 이루어졌다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사진에서 바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실내는 차세대 S클래스부터 시작해 내년에 공개될 차기 C클래스 등 2020년 이후에 나올 신차들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벤츠는 혁신적인 실내를 공개한 만큼, 실내에 적용된 기능들도 중점적으로 설명했습니다. 특히, 차기 S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탑재된 증강현실 기술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는데, 단지 속도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차량의 이동 방향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좌회전을 할 지, 직진을 할 지, 아니면 우회전을 할 지를 알려준다는 뜻입니다. 차세대 S클래스에는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다양한 계기판 그래픽을 제공하는데(계기판 그래픽은 총 5가지)또 한번 눈에 띄는 것은 계기판의 그래픽에 따라 모니터 테마가 바뀌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또한, 크루즈 컨트롤을 활성화 할 때도 계기판 그래픽은 바뀝니다. 그리고, 벤츠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기 S클래스의 실내에 직접 앉아 기능들을 시연했는데요. 관계자가 중점으로 시연한 부분은 커넥티드 쪽인데. 사진을 보면 모니터에 있는 미디어 컨텐츠를 뒷좌석 모니터에 공유해, 그 공유한 컨텐츠가 모니터에 나오는데요. 뒷좌석에 앉으신 분은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 외에도 3D 네비게이션, 모니터를 통해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있는 시스템도 있는데....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이해를 못 할 수 있으니, 영상을 보시죠. 사진은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유튜브에서 캡쳐했습니다. 동영상 링크는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