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롱레인지 어스 시승했습니다

성능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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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톤에 201마력 제로백 7초대 나와서 가속성능은 무난하고 차의 컨셉에 차고 넘칩니다. 핸들링은 본격 잡아돌려보질 못했으나 코너 돌때 쏠림 현상은 적었습니다. 역시 차의 컨셉에 맞게 무난 합니다. 승차감은 차가 무거워서 그런지 소형급이 아니라 중형급의 느낌이 났습니다. 쏘렌토 정도는 아니고 스포티지급은 되는 느낌입니다. 고속도로 올려보니 방음도 좋았고 요철처리능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큰 차의 사이즈에서 오는 웬지모를 넉넉함..그런건 없었습니다. 휠베이스 긴 차가 승차감이 좋은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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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개인의 취향 영역이라 평가하기 조심스럽지만 메기타의 메기수염이나 싼타페의 저쪼아래 같은 눈에 확 띄는 아쉬운 부분이 없는게 큰 장점입니다. 2열 거주성은 주먹이 두개는 남아버리니 아쉬운게 없고 바닥이 평평해서 더욱 좋습니다.

옵션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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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은 더 필요가 있을까요? 2열 통풍 빼곤 다 있는거 같습니다. 리클라이닝까지 각도 미쳤습니다.

연비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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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는 시내와 고속도로를 30분 돌았는데 7정도가 나왔습니다. 에어컨 빵빵 틀고 시승이 끝났는데 주행가능거리가 안줄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