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 이그제큐티브

가이스트Lv 16

23.01.14

9,464

최종거래가

7,5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렉서스 ES 23년식

300h 이그제큐티브

7,160만원

총점

4.8점

인생 두번째 차, 첫 하브차량이네요. 전차량이 12년식 i30 가솔린 모델이었고 항상 연비가 너무 아쉬웠는데 전기차는 아직은 시기상조라 여겨져 하브차량으로 가겠다는 의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현기차를 제외한 하브차량을 찾아보았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ES만한 차량이 없는 것 같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연비, 정숙함 모두 만족스럽고 평소 단거리 출퇴근, 주말 장거리 여행 패턴인데 캠핑안하고 조용조용한 여행을 선호하는 4인 가족의 패밀리카로서 차고 넘치는 성능을 보여주네요.

성능

5점

지난 차량이 i30 12년식이어서 주행감, 핸들링, 가속력 어느것 하나 뒤지는게 없습니다. 다만 차량이 커져서 주차나 좁은공간 드라이빙시 쉽게쉽게 하던게 조금 조심스러워지네요. 상대적인 성능향상 체감은 대만족입니다.

디자인

4점

내장디자인은 있지만없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아쉽고 조금 올드한 센터페시아도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외장디자인에서 가장 렉서스다운 색이라 생각하는 소닉티타늄 색이라서 마음에 들고 유행에 따르지않는 L 시그니쳐를 입힌 전면후면 디자인도 만족스럽습니다. (후면이 YF소나타가 한번씩 떠오르는건 함정)

옵션

5점

옵션은 이그젝등급이라 아쉬움이 없습니다. 어라운드뷰, 통풍시트 등등 갖출건 다 갖췄고 네비도 페리되면서 터치가되니 좋습니다. 23년형 연식변경되며 앞좌석 컵홀더가 1개에서 2개로 된것도 좋네요. 반자율주행도 갖출껀 다갖췄으나 '안전'위주의 세팅이라서 제네시스만큼 차선유지기능이 깔끔하진 못한것 같고 운전자 개입을 더 요구하는 점에서 약한 수준의 반자율주행인점은 아쉬운점이네요

유지관리

5점

겨울이고 단거리 출퇴근이라 연비가 13정도로 아주 좋지못하네요... 그래도 주말 장거리 운행시 국도주행과 고속주행을 함께 하면 18~20까지 올라가서 만족스럽네요. 출고 3개월차라 유지관리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