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J 3.0D 프리미엄 럭셔리 LWB

성능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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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에는 만점을 주고 싶네요. 이 덩치에 와인딩이 재밌습니다. 다만 초반에 터보렉이 좀 있어요, 그래서 바쁠 때 초반 가속은 패들쉬프트로 조작합니다. 브레이크 좋고 고속 주행 안정성 좋습니다. 확실이 무게 배분이 좋은건지 리어 서스가 잘 받아주는 건지 와인딩하는데 뒤가 안날라가서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차의 한계가 어딘지 알고 싶네요,,

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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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마치 요트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이런 디자인은 타 브랜드에서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외관은 제 기준 앞모습이 너무 예쁜데 빵댕이가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디자인은 만족스럽다 이겁니다

옵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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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네비,전동트렁크,전좌석 열선,통풍, 전좌석 마사지 시트, 후진 시 사이드미러 연동 등등 17년도 차량 치고 옵션은 풍부합니다. 다만 지금 와서 보면 17년도 s클 대비 너무 작은 네비화면, 절대 쓰지 못할 재규어 네비게이션 등 아쉬움이 남네요…

유지관리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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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3.0L 터보차져임에도 고속도로에서 정속 주행시 하이브리드 뺨 때릴 연비가 나옵니다. 그리고 제에일 궁금하실 잔고장….! 요 흰둥이 녀석은 잔고장은 1번도 없었습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ㅎ) 다만 디젤 터보차량이다 보니 단거리 운행에는 차 수명에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8만 탈때까지 소모품 교체를 안해줘서 연료필터에서 가스 배출이 제대로 안돼가지고 몇번 애 먹은 적이 있네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전국에 재규어 섭센이 몇개 없어요,, 그래서 한번 소모품 교환때문에 섭센 예약하려면 약 2달 기다려야합니다. 저는 사진에 나온 경고등(소모품 사망) 떠서 예약없이 바로 섭센 가서 차량 입고 시키니까 주말 껴서 4일만에 차량을 받긴 했는데 재규어 타려면 두대 사야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대충 알 것 같네요. 그리고 기타 부품값이 미쳤습니다… 뒷자리 컵홀더 한번 깨먹어서 교체하는데 67만원… 말이 됩니까? ㅋ.ㅋ 마지막으로 요 xj는 무조건 정식 섭센을 가야합니다. 8만타고 쓰로틀 사망했을 때 (소모품) 타 사설 수리점에 맡겼다가 고치지도 못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섭센가니까 바로 고쳐줍디다,, 요녀석으론 사설 다시는 안갑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