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4 eDrive 40 그란쿠페 M 스포츠 프로

호드스Lv 12

23.05.09

3,985

최종거래가

6,737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BMW i4 23년식

eDrive 40 그란쿠페 M 스포츠 프로 [Z81]

7,720만원

총점

4.8점

정든 말리부를 보내고 첫 전기차이자 외제차로 I4 구매했습니다. 출고 후 한달 반동안 4000KM정도 주행해본 결과 승차감, 디자인, 성능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는 차량입니다. 차량 가격은 취등록세 제외, 3월 프로모션+보조금 빠진 가격입니다.

성능

5점

핸들링은 믿고타는 BMW 그대로 입니다. 전기차 특성상 2톤이 넘어가는 무게덕에 무게감은 느껴지지만 한번을 뒤뚱거린다 라고 느낀적이 없네요. 오히려 이 무게를 가지고 무서울 정도로 치고나가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싱글모터 340마력으로 이정도 성능이라면 50의 듀얼모터는 저에게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승차감은 전체적으로 아주 조용하고 놀랄정도로 부드럽지만 프레임리스 도어의 단점인 풍절음과 후륜의 에어서스가 조금 통통 튀는게 좀 아쉽습니다.

디자인

5점

처음 4시리즈 나왔을때부터 다들 욕하던 디자인이 이상하게 마음에 들어서인지 100퍼센트 만족입니다. 산레모 그린이 단종되어 선택 못한것은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지만 검은색도 나름 포스가 느껴집니다. 뒷모습이 좀 얌전한 느낌이 있어 퍼포먼스 파츠 작업중입니다.

옵션

4점

23년식 넘어오면서 가격이 오른것은 22년식이 가성비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만은 없지만 대시보드 가죽, M안전벨트, 서라운드뷰 등 옵션 빠진것은 불만이라 4점 줬습니다. 다른것은 그렇다 쳐도 대시보드 가죽, 서라운드뷰 빠진게 좀 크네요.

유지관리

5점

첫 전기차이자 외제차를 구매하며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한달 반정도 주행해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 집 둘중 한군데라도 마음놓고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고 연 2만KM이상 주행하시는 분이라면 전기차 정말 강력추천 드립니다. 주기적으로 갈아야 하는 소모품은 워셔액, 타이어, 필터류, 와이퍼정도인 것 같아요. 유난히 짧은 BMW 보증기간이 좀 걸리지만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가입해놓고 5년은 마음놓고 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