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 쿠페

아이팔Lv 19

23.06.19

9,393

최종거래가

1억 2,0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BMW i8 19년식

쿠페

1억 9,820만원

총점

3.8점

6년전 신차 구입 당시엔 하차감 완전 좋았는데 지금은 쫌 부담스러움 중고 똥차 하나 샀나보다 생각하는 것 같아서.. 튀는 화이트 제끼고 차분하게 소피스트그레이 선택한 건 신의 한 수 남들 눈에 잘 안 띄고 나만의 재미 즐기기에 가장 좋은 컬러임 주차할 때 죽었다깨도 운전석 쪽 공간 80cm이상 확보해야 하고(구입초기 왼쪽에 주차한 차 때문에 두 시간 가까이 차 앞에 서서 거품물며 기다린 적 있음), 봅슬레이 타듯 누워서 승하차 해야하는 불편함 말고는 부담없이 재밌게 막타기 정말 좋음

성능

5점

ACC 스타트 버튼 누르면 듣기 좋게 시작되는 웰컴 사운드에 3기통 1500cc엔진이 만들어내는 4초대 제로백 가상 사운드 합쳐지며 체감은 살짝 더 빠름 특히 급브레이크 밟을 때 기어변속 타이밍에 맞춰 들려주는 F1 사운드는 감동 그 자체 브레이킹시 들리는 F1 머신 사운드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맥라렌 말고는 공도에 거의 없음

디자인

4점

6년전 구입 당시 미래지향적 스탈이 아직까진 마음에 듬 특히 C필러 뒤편 에어홀과 양쪽 버터플라이 도어는 검은 말잠자리 연상케 함 외관디잔은 질리지 않는데 실내디자인은 구입할 때부터 지루했는데 아직도 정이 안 감

옵션

1점

발렛 맡길 때 시트포지션 건들지 말아달라 부탁해야 하는 번거로움… 핸들열선 통풍시트 웬만한 옵션 없는 거 다 이해 하겠는데 메모리시트 없는 건 정말 쉣 중의 쉣 피워윈도우 달아준 거 고마워해야 하는 차

유지관리

5점

때려 밟으며 폰으로 찍은 영상처럼 조질경우 2단으로 85킬로까지 가고 86킬로부터 3단 바뀌며 바로 109킬로 찍힘 6년전 구입초반 맨날 조졌지만 아직까지 고장 1도 없음 배터리만 잘 버텨주면 앞으로도 5~6년 충분할 듯 미친 할인 뒤 중고가격 혼란에 이어 되팔이 앵벌이 등 감가방어 대박 차량으로 말 많은 차지만 어차피 팔 생각 없으니 관심 없음 자동차세는 싸지만 사고나면 대차로 아반떼 준다고 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