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버터블 존 쿠퍼 웍스 T1

FAITH YJLv 78

23.07.02

3,761

최종거래가

5,0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미니 컨버터블 23년식

JCW T1

5,730만원

총점

4.5점

60레벨 새로운 닉네임으로 리뷰 남겨봅니다. ^^ 18년 직딩 졸업에 대한 작은 선물.. 더 열심히 살아보려는 의지(라고 쓰고 발버둥 치는 중ㅋ) 우린 당분간 큰차가 필요없다는 자기 합리화.. 출고 후 딱 1달 2000km 봉인 해제 및 퇴사 후 리뷰 남겨봅니다. 한번 타보면 미니홀릭에 빠진다는 것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주차 편하고 출력 충분하고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왜 Big Love로 바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차알못이지만 미니 경우 S등급보다 JCW가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아마 서스펜션의 차이 같긴 합니다.

성능

5점

요 크기에 230마력이면 충분합니다. 현실 가능한 타협점.. (원래는 바이크를 사려고 했던건 안비밀) 포람페 꽁무니도 못 따라가지만 가격으로 위안받습니다. 특히 시동걸 때 으르렁거림은 ’오늘은 날 어디로 데려다줄까‘라는 설레임까지 느끼게 되네요.. 최근 2000km 봉인해제 후 스포츠모드로 달려보니 와우 이건 다른차네요 ㅋㅋ

디자인

5점

디자인은 미니 라인중 최고 아니겠습니까? 특히 JCW 빨간 라인이 디자인의 정점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반따(선루프기능)는 타 컨버터블과는 다른 일상에서 최고의 개방감과 사생활보호에 탁월하다 생각됩니다.

옵션

3점

미니의 악명 높은 옵션은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이라.. 하지만 요 차량은 최고의 옵션이 있죠.. 바로 뚜따.. 단점도 많지만 뚜껑을 따는 순간 오픈에어링으로 마법처럼 사라짐.. 하루 일과를 마치고 살짝 열어만 주세요. 오늘하루 고생한 당신에게 수고했다고 속삭여 주는 것같습니다.

유지관리

5점

아직 한달이라 기름값말고는.. 연비는 지금까지 누계 12정도 나오는데 이제 달려주면 줄겠죵? 아 그리고 일단 고급유 권장이라 고급유 먹여주고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성심껏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