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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후기

세차는 집 마당에서! (현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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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jjLv 65
조회 수4,382

게라지에 공구, 세차용품 가져다 놓고, 마당에서 세차하는 로망! 있으시지 않나요? ㅎㅎ 사실 한국에서도 전원주택에서 주말마다 손세차 해와서 현실은 잘 알고 있지만, 은근 성취감&중독성있어서 여기서도 매주 와이프차&제차 손세차 중입니다. (사실 기름넣으면 노터치&왁스까지 되는 자동세차 할인되기에 자동 세차도 애용합니다! 터널식 자동세차를 만든게 미국이라 그런지 시설좋은데는 좋더군요) 우선 요즘 비가 오락가락해서 세차미루다가 어제 실내청소하고 오늘 실외하리라 결심합니다. 오늘 5시간 운전 중거리 당일 여행다녀와서 저녁먹고 7시쯤에 엔진열 충분히 식인후 시작합니다. (주택 현실은, 야외 세차특성상 요즘날씨에 더워서 오전오후 도저히 세차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렇다고 해지고 불키고 하자니, 벌레, 모기때문에 해질녘이 가장 적합한거 같습니다)

먼저 물로 한번 세차후 죽은벌레들, 새x등 bug remover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고압수로 헹구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다음 국민 차량용품 rain x 카샴푸로 때를 불려주고, 미트질 가볍게 해봅니다.

일찍 기상, 오랜시간 차막히는 운전(깜빡이 용액 부족한건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돌아다님 피곤으로 오늘은 왁스&타이어 스킵하고 샴푸 이후 헹굼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피곤으로 사진도 정면만 대충찍었네요)

드라잉 이후 (가끔 깍은 잔디 날려버리는 블로워로 말리기도 합니다) 초간편간단 발수작업만 하고 마무리합니다. 저는 가끔 시트오염때문에 스팀세차 부르는거 외에는 대부분 제손으로 관리하는거 같네요. (보통 차 실내가 빨리 오염&쓰레기 쌓이는분들은 맡기더군요. 그마저도 자주 안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사실 특별한거 없고, 알러지가 있어서 실내청소는 자주하는거 같습니다. 오늘보니 고속도로 잦은 통행으로 돌빵(?)이 자잘하게 많이 생겨더군요...... (클리어코트를 입혔는데도 다음엔 꼭 ppf시공해야겠습니다) (어제 한국 현충일이였는데, 지난주 여기도 현충일이여서 방문한 현대 딜러는 6.25참전용사 추가할인도 하더군요. 지금도 대한민국 수호하시는 국군장병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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