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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사 조립수준& 미국 딜러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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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jjLv 65
조회 수5,142

에어컨 찬바람이 안나와서 냉매충전해도 얼마못가 찬바람이 안나오길래 아니나 다를까 콘덴서쪽 문제로 무상수리하라고 혼다 본사에서 우편왔더군요. 구매했던 딜러사에 전화 넣으니, 워랜티 연장이고 콘덴서 문제이면 무상이지만 아닐경우 공임비등으로 보증금 600달러 요구하더군요 이때부터 쎄했는데 전화로 실랑이해서 보증금없이 딜러사 가니, 진단기 물리는 비용 100달러는 청구된다길래, 문제가 없어도 혼다측에서 무상수리하라했으니 또 실랑이. 제가 진상이 아니라 여긴 딜러사가 그냥 쓰레기입니다. 애초에 모든 직원이, 고객에게 클러어코팅, 타이어 질소등으로 수당떨어지기에 무조건 바가지 씌웁니다. 저번엔 엔진 오일교체한다고 와이프 먼저 보냈더니, 에어컨 필터를 300달러 요구하더군요. 와이프전화 받고 거절한뒤에 그날 마트에서 2만원주고 필터사서 보네트열고 교체했습니다. (1분도 안걸리는일을...) 여차하고, 결국 콘덴서는 교체안하고, 호스랑 다른 부품 교체해야되는데 무상이고 부품이 없어 1주일 기다려야된다는군요. 혼다 차량 대차받을 줄 알았는데, 그날 차가 다나가서 까마로 받아왔습니다. 그날 오전 10시에 가서 4시까지 기다렸네요. 매니저가 설문조사 안좋게 하지 말라고 사정을 하더군요. 다음번 오일교체 무상으로 해주겠다고. 결국 얼마전에 차를 받아왔습니다. (까마로는 너무 재밌게 탔습니다!) 그리고 오늘 코스트코에서 스페어키 하나 복사하면서 차량을 봤는데

본네트랑 그릴부분 이음새에 이런 갭이 있더군요? 분명히 없었습니다. 매주 손세차하고 QC+조립상태 하나만큼은 좋다고 생각했는 차량입니다.

우측은 이모양이네요.

좌측도 테슬라마냥 단차에 그나마 오른쪽보다 나은게 한눈에 보이네요. 바로 메니져 전화하고 담주 월요일 수리도 아니고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하네요. 하... 일주일동안 차 가지고 가서 블랙박스는 다 제거하고 그날 결국 100달러 지불하고 왔네요. 청구서에는 3000달러던데 나머지 2900달러는 딜러사가 혼다에 청구하겠네요. 큰소리치는 성격도 아니고 교통위반 한번 해본적없는 시민인데, 여기오고 성격 개판된거 같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장, 은행, 보험 모든게 따지고 화내야 해결되더군요. 90년에 부모님이랑 미국지낸적있어서 그때부터 미국에 크게 로망따위 없었는데, 와이프 이직따라 왔더니, 민낯은 다 보는거 같습니다. 국내도 수입차 서비스센터 안좋은 후기글 많이 읽었는데, 적어도 렉서스, 벤츠 큰문제없이 가족들 타온거 같습니다. 볼보 판매율 지금보다 월등히 적을때 사이드미러 부품없다고 1달 기다린적은 있네요. 요즘은 다 상향평준화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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