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아이템을 드디어 구했네요 ㅋㅋ

담주 사직하고 차량도 정리해야되고 슬슬 귀국준비중인데 국내 뉴스에도 나왔던 미쿡에 난리인 킴팝을 드디어 구했습니다. Sns타고, 비건음식, 한국음식 인기타고 도저히 구할 수가 없더군요. 저야 뭐 해먹어도 사먹어도 되고 평소에 김밥을 좋아하진 않는데, 와잎님 is 원해 try. ㅋㅋ 8월에 처음가니 전무 매진, 메니저가 한국에서 캘리오는 물량이 9월에 다시 들어오는데, 그리고나서 주문 배송해야하니 9월 말에 매장 전화 하라더군요. 지난주 가니, 매장당 최대 진열이 90개 라네요? 결국 매진. 메니져 한테 말하니, 일요일 밤에 배송오고, 보통 오픈하고 2시간이면 다 나가고 없다네요. 오늘 부부둘다 휴일인데 아침일찍 메니져 한테 전화, 벌써 90개중 반이상 나갔다길래, 2개정도는 킵해주신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가지고 왔네요! 뭘 구매할때 오픈런한적 없는데 이런기분인가 느낀 몇달 이였습니다. (비건이라 계란도 뭐도 없어서 솔직히 맛있진 않네요 ㅋㅋㅋ) 확실히 예전비교해서 어느마트를 가도 한국 라면 음료등등 제품 구하는게 쉽네요. 부탄가스 버너도, 현지에는 잘 사용안하는 모양입니다. 국내 제품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