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스 미니 클럽맨S 😭

휴가가기 전인 2주전 이사를 했더랬지요. 아내의 출근길이 도보로 10~15분거리로 가까워지면서, 아내가 차가 필요없다면서 아내사업자리스로 만 4년넘게 타고있던 미니 클럽맨S를 과감히 리스종료를 시켜버리네요 ㅠ.ㅠ

아내가 말은 했었지만, 설마 이렇게 칼같이 리스해지를 시켜버릴줄이야 ㅋ 휴가 가기전 퇴근해보니 아내가 클럽맨을 보내버렸다고 ㅋㅋ 덕분에 마지막 남은 사진이 눈덮인 이 사진이네요. 4기통이었지만, 가끔 빌려탈때마다 반응빠르고, 배기소리도 기분좋고, 고카트처럼 바닥을 다 읽고 가는 그 질감이 좋았는데, 그립네용.

외로이 홀로남은 오공이. 아내를 어떻게든 뽐뿌시켜서 기추를 다시 해보고 싶지만, 아내가 딱히 필요가 없다는데, 이사하면서 큰돈이 많이 나간 마당에 굳이 소비를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암튼 간만에 그냥 X글 싸지르고 갑니다~ 굿나잇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