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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제네시스 덕에 살아”… 타이거 우즈, 정의선 회장에 밥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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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883

지난달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서 만나 식사 우즈, 정의선 회장에 "고맙다" 인사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식사를 대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5일 재계와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달 우즈는 미국 LA 산타모니카 해변가에 있는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정 회장과 식사를 했다. 우즈는 매년 주최자 역할로 참석하는 미국 프로골프대회(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올해 대회에서 정 회장을 만났다. 이날 식사 자리에서 우즈는 정 회장이 일어나기 전 몰래 식사 비용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골프대회의 후원사 역할을 하는 만큼 두 사람이 만나면 의례적으로 정 회장이 비용을 부담해 왔는데, 이번에는 우즈가 식사를 대접했다. 결국 한발 늦은 정 회장이 이 사실을 알고 우즈에게 “왜 그랬느냐”라고 묻자 우즈는 “고마워서”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큰 교통사고를 당한 우즈는 사고 당시 타고 있던 현대차의 안전성 덕분에 살 수 있었다고 생각, 이날 정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우즈는 지난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행사 차량으로 지원된 GV80을 타고 LA 인근 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GV80은 여러 번 전복되면서 굴러 중앙분리대와 나무를 잇달아 들이받았고, 공중으로 튀어 올라 한번 회전한 뒤 떨어졌다. 사고로 인해 우즈는 다리 부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조사한 LA 경찰은 “차량 앞면, 범퍼는 완파됐지만, 내부는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일종의 쿠션 역할을 했다. 치명적인 사고가 날 뻔했지만 쿠션 덕분에 살아남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우즈는 3개월간 재활 치료에만 전념했고, 사고 9개월 만에 골프채를 잡고 스윙하는 3초짜리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들 찰리(13)와 팀을 이뤄 이벤트 경기 PNC 챔피언십에 나와 카트를 타고 경기하며 재기 희망을 키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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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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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992sLv 90

헉 외수차량은 좋은가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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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Lv 90

ㅋㅋㅋㅋㅋㅋ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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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제네시스 잘나가네요

대유안대유Lv 95

오 ㅋㅋㅋ

반루이스민Lv 1

국산차나 리콜 똑같이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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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992sLv 90

내수 외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