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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나 빼고 다 부자야?', 초호화 럭셔리 차 '역대급 판매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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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516

2021년 초호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팬데믹 상황으로 보복소비가 늘고, 예약 주문 방식으로 반도체 대란도 피할 수 있었던 게 주요 원인이다. 초호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지난 해 실적이 ‘역대급’이다. 팬데믹 상황 속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수요 예측에 실패하면서 반도체 대란으로 완성차 출고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과 대조적이다. 2021년 기준으로 롤스로이스는 지난 해 글로벌 시장에서 5586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49% 늘어난 수치다. 동시에 117년 브랜드 역사에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이기도 하다. 벤틀리도 같은 기간 1만 4659대를 판매했다. 2013년부터 벤틀리 평균 판매량은 연 1만 대 전후였던 데 비해 상당히 의미있는 판매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스포츠카 브랜드로는 포르쉐가 30만 1915대, 페라리는 1만 1155대, 람보르기니 역시 8405대를 판매했다. 특히 포르쉐는 연 판매 30만 대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였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벤틀리는 28억 4500만 유로(약 3조 8229억 원), 영업이익은 3억 8900만 유로(약 5227억 원), 포르쉐는 매출액 331억 유로(약 44조 4516억 원), 영업이익 53억 유로(약 7조 1176억 원), 페라리는 매출액 43억 유로(약 5조 7778억 원) 마지막으로 람보르기니는 매출액 19억 5000만 유로(약 2조 6100억 원)다. 모두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러한 배경은 팬데믹 사태 장기화로 인한 보복소비가 결정적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여행과 문화생활 등 각종 외부 활동에 제약이 걸리면서 억눌렸던 소비가 사치재의 폭발적인 구매로 이어진 것.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높은 판매량을 보일 수 있던 주된 이유는 각 제조사의 한정적 수요, 그리고 주문제작 방식의 특성으로 꼽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차를 만드는 만큼 필요한 부품들도 미리 수급할 수 있었고, 이것이 반도체 대란을 피해 안정적인 제작과 판매를 가능케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글로벌 판매량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경우에는 ‘베블런 효과’가 시장을 휩쓸었다는 추측도 따른다. 베블런 효과는 과시적인 소비 등 심리적 요인까지 더해져, 지속적인 가격 인상에도 상품의 수요가 오히려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자동차 뿐 아니라 하이엔드 가구, 패션 아이템 등 고가 상품 전반이 비슷한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추측이 설득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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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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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992sLv 90

이야 다 회사차 리스 요즘 번호판 바꾼다니 다들 이러는건가요 우리나라 슈퍼가 90퍼 리스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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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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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버스 939Lv 61

없어서 못판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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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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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페라리Lv 31

어쨌든 나 빼고 다 부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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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라리님도 부자

대유안대유Lv 95

부럽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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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마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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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다 부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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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진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