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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3년 타고 팔았는데, 신차 가격 90% 받았다..무슨 차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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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642

엔카닷컴, 중고차 잔존가치 분석 국산차 니로·스포티지도 인기 수입차 1위는 테슬라 모델3 세단보다 SUV 가격 높게 책정 신차 출시 지연에 고공행진 신차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니로는 3년 만에 되팔더라도 신차 가격의 90%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가운데 비싸게 되팔 수 있는 대표적 브랜드는 테슬라와 볼보자동차다. 엔카닷컴이 12개 완성차 브랜드의 인기 차종 22개(2019년식)의 중고차 잔존가치율을 분석한 결과다. 9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2019년형 현대차 '싼타페 TM(가솔린 모델)'의 중고차 평균 잔존가치는 신차의 9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차 가격이 3519만원이었으니 3년 가까이 타고 팔더라도 3167만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최근 신형이 출시된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모델)'의 잔존가치율도 91.6%에 달한다. 이번에 분석한 수입차 가운데선 테슬라 모델3(롱레인지)의 잔존가치율이 80%로 가장 높았다. 중형 세단임에도 웬만한 국산차 SUV만큼 중고차 가격을 방어한 것이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신차 가격이 중고차 가격을 방어했다는 분석이다. 2019년 6369만원이었던 모델3(롱레인지)는 수차례 가격이 올라 현재 7429만원에 판매된다. 잔존가치가 높으면 완성차업체 입장에서 신차 가격을 인상할 때 부담이 작다. 임은영 삼성증권 모빌리티 팀장은 "소비자가 높은 신차 가격을 지불하려면 중고차 가격 안정이 필수"라며 "테슬라가 신차 가격을 인상하는 것도 높은 중고차 가격이 뒷받침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근 아우디가 e트론의 중고차 가격을 신차의 61.5%로 보장해준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배경이 있다. 볼보의 XC60 2세대(디젤 모델)와 XC90 2세대(디젤 모델)의 잔존가치율도 각각 78%, 77%로 높은 수준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 W213(가솔린 모델)의 되팔 때 가격은 신차의 77.3% 정도다. 다른 수입차 브랜드(BMW·아우디·폭스바겐·도요타·랜드로버) 모델의 중고차 잔존가치율은 50~60%대에 머물렀다. 박 본부장은 "아무래도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수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수입차의 잔존가치가 국산차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3년 타고 팔았는데, 신차 가격 90% 받았다..무슨 차길래3년 타고 팔았는데, 신차 가격 90% 받았다..무슨 차길래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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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곽선생Lv 97

산타페.방어율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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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그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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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아래도 올라왔던거 같은데......벤츠도 할인가 기준으로 95% 정도 받고 팔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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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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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버스 939Lv 61

최고는 포터ev가 아닐까요 1700에사서 5만타고 2700에 팔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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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와 차테크네요

춘식eLv 80

중고차 대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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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