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RS(Porsche World Road Show) 2022 후기

PWRW 2022가 어제는 미디어 데이였다고 하고... 제가 참석한 오늘부터가 일반인이 참석하는 첫 날이라고 하네요^^ 아침 9시부터 저녁5시까지 빡빡한 스케줄로 진행되면서 매우 다양한 포르쉐 모델(주로 상위 기종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총 48명이 12명씩 4개의 팀으로 나눠서.. 4개의 세션을 로테이션으로 진행하는 방식이었네요. 각 세션은 트랙주행이 3개의 세션이었고.. 각각 2도어(911, 718), 4도어(카이엔, 파나메라, 마칸), 타이칸 다양한 모델을 타도록 하였습니다. 각 세션은 총 6대의 차량에 2명씩 타서 트랙을 번갈아 한바퀴씩 운전하고.. 이후 다음 차량으로 갈아타는 방식이었으며.. 트랙주행은 인스트럭터의 꽁무니를 쫓아가는 기차놀이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4번째 세션은 브레이킹(런치스타트)와 슬라럼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택시 드라이빙으로 전문가들의 주행도 간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한 차량은 [트랙]에서 각 세션별로 6대씩 총 18대 911(992) (GT3, GTS, 4GTS, S, 터보S) 총 5종류, 718 박스터 GTS 4.0, 카이엔(터보GT, 터보S(e하이브리드), GTS) 총 3종, 마칸GTS, 파나메라(터보S, GTS) 총 2종 타이칸(터보S, 터보), 타이칸 투리스모(터보S, 터보, 4) [슬라럼]에서 718 GTS4.0 [런치+브레이킹]에서 911 터보S까지하면 총 20대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었네요... 하나 하나가 포르쉐의 각 모델들 중에서도 상위 모델들로 대부분 꿈의 차들이었습니다. 이 중 가장 아랫 등급인 마칸gts나 718 gts마저도 너무나 훌륭한 운동 능력과 파워를 보여주네요... 대단합니다...👍 각 차량별로 자세한 얘기를 더 풀고 싶으나 그러면 얘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얘기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오늘의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시간 되면 인상 깊었던 몇 개 차종은 따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