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오나?" 카니발 하이브리드 국내 주행 최초 포착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이 국내에서 최초로 포착됐다. 이미지는 인스타그램 계정 ‘@shorts_car’에서 촬영해 공개했다. 카니발은 국내 대표 미니밴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모델이다. 꾸준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아는 내년부터 EV9과 오토랜드 광명공장에서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생산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쏘렌토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이에 180마력의 1.6리터 터보 GDi 엔진 및 단일 전기모터를 장착해 총 출력 230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내년 1월부터 테스트에 본격 돌입한 후 7월 광명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후 카니발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출시는 생략하고 전용 EV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디어 나오나?' 카니발 하이브리드 국내 주행 최초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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