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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한국 갈 수만 있다면…" 日, 밤새 줄서며 韓관광비자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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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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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발급 신청 재개, 첫째날 200명 접수에 1000명 몰려…2일째 밤에도 120여명 철야 대기] "한국에 갈 수만 있다면 (철야도) 전혀 괴롭지 않습니다." 2일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한국관광의 문이 다시 열린 첫 날인 지난 1일 오전 10시 도쿄 미나토구 주일본 한국대사관 영사부 앞에는 한국 관광비자를 발급받기 위한 긴 행렬이 늘어섰다. 햇볕이 따가운 초여름 날씨에도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한국 여행을 다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비자를 발급받으려는 1000여명의 인원이 몰린 것이다. 이틀째인 2일에도 밤샘 대기자들이 다수 있었다. 일본 데일리신초의 기자는 3년 만에 한국에 가기 위해 신청서류를 준비해 접수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에 영사관 앞에 도착했지만, 500미터에 달하는 행렬이 늘어져 있어 자포자기했다고 한다. 제일 먼저 관광비자 신청을 한 '1호 신청인'은 전날 저녁 7시에 도착해 밤샘 대기를 했다.

'한국 갈 수만 있다면…' 日, 밤새 줄서며 韓관광비자 '오픈런''한국 갈 수만 있다면…' 日, 밤새 줄서며 韓관광비자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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