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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앞으로 전기차 받기까지 1년 기다려야 받는데..지자체 절반, 보조금이 동났다..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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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현마허Lv 96
조회 수1,480

지자체 161곳 중 81곳 잔여물량 0 10개 미만 남은 지역도 20곳 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절반가량은 전기차 보조금이 바닥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보조금이 추가로 풀려 구매자들 숨통이 트인다 해도 반도체난에 출고 적체가 심각한 터라 내년도 보조금 신청을 기약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3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전국 161개 지자체 중 81개(50.3%) 지역의 일반 대상 보조금이 모두 소진됐다. 서울, 대구, 울산, 세종 등 주요 광역·특별시 보조금은 진작 동이 났고, 경기(31개 지역)도 수원·용인·하남을 비롯한 15곳이 상반기 접수를 마쳤다. 유가 급등에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주요 지역 중심으로 보조금이 일찌감치 소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25만8253대로 전년 동기(14만8000대) 대비 74.9% 늘었다. 울산과 경기 시흥, 충남 아산은 추경 예산을 확보해 각각 90대, 82대, 80대를 추가 지원했으나 이마저 모두 떨어졌다. 보조금 물량이 채 10개도 안 남은 지역도 과천, 포천, 태백, 삼척, 포항 등 21곳에 달했다. 나머지 59개 지역도 대부분(41곳) 보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소진했다. 올해부터 바뀐 환경부 지침에 따라 각 지자체는 1~2차로 나눠 보조금 모집 공고를 내야 한다. 대부분 지자체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차례 낼 예정인 만큼 아직 하반기 기회는 남아 있다. 하반기 공고는 이르면 이달이나 다음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상반기보단 적게 물량이 배정되지만 법인과 택시 물량이 통합돼 지난해보단 여유로울 전망이다. 우선순위 물량은 올 4분기부터 통합돼 운영된다. 문제는 출고 대기기간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은 1년 이상, 기아 EV6는 18개월 이상 출고까지 소요된다. 쉐보레 볼트 전기차(EV)도 1년 걸린다. 지금 주문하면 사실상 올해 받는 건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이 경우 보조금도 내년에야 신청할 수 있다.

댓글 8

춘식eLv 80

차가 귀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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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현마허Lv 96작성자

재료 구해다가 만들어야 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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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Lv 92

보조금이 다 동나버리면 한푼도 지원을 못받고 차값 다 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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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현마허Lv 96작성자

아무래도 완전 쌩돈 주고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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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그래서 그냥...보조금 있을때 원하는 후순위 차지만 걍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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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현마허Lv 96작성자

이제 정말 정하신거 맞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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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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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코Lv 13

계약 다 걸어놓으시고 먼저나오는 차량으로 가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