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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정기예금 최고 금리 3% 돌파…은행에 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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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046

지난달 26일 기준금리가 1.75%로 오르자 주요 은행들은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 포인트 올렸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3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한번에 0.7%포인트 올린 3.5%로 책정했습니다. 높아지는 금리에 금융 소비자들의 발길은 은행을 향합니다. <백동선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은행에다 맡기는 게 확실하고 금리가 높으니까 은행에 정기예금 하는 걸로 전 선택을 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기준 5대 은행의 예적금 잔액은 716조 여원.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26조원 넘게 늘었습니다. 이렇게 은행에 돈이 몰리는 데엔 금리인상 외에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데 이유가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지난해 3,000선을 넘었던 코스피가 최근 2,600원선에 머물고 있고, 가상화폐 역시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동진 /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주변 사람들이 코인들 하는 거 보고…막차에 들어가서 3분의 1 토막이 났어요 1년만에." 상황이 이렇자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도 금리 인상 행렬에 가세했습니다.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재무 건전성이 탄탄한 은행에 고객을 뺏길 수 있어서입니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돼 높아지는 예적금 금리를 찾아 더 많은 돈이 은행권에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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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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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정기 적금인가 매월넣는건 5프로도 나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