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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자율주행....개념은 어렵지 않으나 구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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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747

사실 자율주행의 기본 개념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앞/옆/뒤 장애물 인식 장애물 인식 후 회피 목표 지점까지 도달 요 3가지가 핵심 개념입니다. 그러면 왜 기술이 더디거나 어렵거나 적용이 힘드냐? 상당히 많은 변수가 있어서 입니다. 대부분의 자율주행 기술은 사실 비행기나 우주선에 먼저 적용되어온 기술입니다. 초창기에는 장애물 인식 : 가장 짧게 초음파 센서 (지금도 기본적으로는 달립니다.) 그다음 카메라 인식 그다음 라이다 인식 이게 장애물을 어떻게 정확하게 인식하고 거리감을 느끼고 이 장애물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이게 기술이 어렵습니다. 초음파는 거리와 장애물 인식은 하지만, 높이 인식이 어렵고 인식 거리가 상당히 짧습니다. 주행시 인식하는것은.........인식되면 거의 피하기 어렵다 봐야죠... 그래서 나온게 ADAS... 지금 테슬라는 카메라 만 가지고 FSD나 오토파일럿 하고 있지요. 가장 단점으로 지적되는게 거리감 입니다. 카메라 인식 기술은 옛날부터 연구되어온 VISION 알고리즘 등인데요.... 테슬라가 거리감 인식 등이 어려운것을 상당한 AI 처리와 DATA 수집..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이 LIDAR 인데요... LIDAR의 장점은 거리감 까지 확실하게 알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RADAR와 같이 빛을 쏘아서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측정합니다. 그래서 카메라 AI 기반 알고리즘 보다 그나마 연산처리 부담이 조금은 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단점은...... 디자인 적용과 가격 입니다. 여기까지가 장애물 인식과 회피 기술 입니다. 다음이 완전 무인 자율주행의 마지막 단계인 목표 위치 까지 가는 것입니다. 사실 라이다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도 Mapping 을 해서 간다고 하지만.... 원래 개념은 GPS 연결 및 V2X 기술 까지 접목 되어야 완벽하게 이루어 집니다. Tmap 이나 구글 지도 애플지도 같이 각 지도의 Map 도 당연히 연동이 되어야 목표물 까지 경로가 생성이 되고 예상되는 경로에 장애물을 위의 장애물 인식 알고리즘, 회피 알고리즘 등으로 가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위에 말한 변수......때문에 완벽하게 되는것이 과연 언제쯤 될지... 비오는날 차선이 안보인다. 눈오는날 차선이 눈으로 덮혀 있다. GPS 연결이 끊어진다. V2X가 적용이 되지 않은 차들이 있다.. 등등.............................................. 그리고 국내는 지도를 보안의 이유로 해외 지도에 오픈을 하지 않고 있는것도 걸림돌이 될수도 있구요.. 가장 기본적인 개념 자체는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이를 구현하고 좀더 정밀하고 정확하게 구현하는것이 어려운 기술입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는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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