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니오, 3천만원 대 전기차 생산 준비



중국 니오가 지난해 공표했던 '중저가형' 브랜드 신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16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니오의 리빈 회장은 "니오가 신규 브랜드를 출시해 대중 시장에 진입할 것이며, 이 브랜드는 '미들-하이엔드 영역'"이라고 밝혔다. 이날 리 회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신규 브랜드 차종을 위해 니오는 이미 허페이 소재 신차오 공장 2기 협약을 마친상태다. 판매가는 20만 위안(약 3800만 원) 수준이며, 연 50만 대 가량 생산될 전망이다. 리 회장은 이 신규 브랜드가 테슬라의 모델3/모델Y 대비 판매가가 10% 낮을 것이라며 "교체형 배터리 버전의 모델 3, 교체형 배터리 버전의 모델 Y가 테슬라 대비 10% 저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니오의 'ES8'이 50만 위안(약 8900만 원)을 넘고 'ET7' 역시 44만8000위안(약 8000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 대비 크게 낮아진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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