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 운영 개선하겠다" 약속

SK에너지가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 운영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고객 불편 없도록 다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카는 지난 13일 ‘9시간째 급속충전중?..관리 안되는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 기사를 통해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 운영 부실 사례를 지적했다. SK에너지가 지정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제1호인 서울 금천구 SK박미주유소의 350㎾ 초급속 충전소는 한 때 9시간째 충전중이라는 문구가 떴고, GS칼텍스 일부 주유소들은 전기차의 장시간 충전을 크게 신경쓰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두 회사는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24시간 상담 창구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이뤄지는 전기차 충전 불편을 제대로 접수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여기서 나온다.

SK에너지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소 운영 개선하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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