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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반대매매 이틀 연속 300억 원대…8개월 만에 '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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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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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강도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반대매매 규모가 8개월여 만에 이틀 연속 300억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7일) 금융투자협회 증시자금추이에 따르면 어제(16일) 반대매매 금액은 30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5일에 올 들어 최대 규모인 316억 원을 기록한 뒤 이틀 연속 300억 원대가 강제 처분된 것입니다. 반대매매 규모가 이틀 째 3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6일과 7일에 각각 394억 원과 344억 원을 나타낸 후 처음입니다. 전체 미수거래 금액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10%로 지난 14일에 10.2%를 기록한 후 사흘 연속 10%를 넘었습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13.1%로 집계돼 지난 2015년 3월 27일 22.6%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3일과 14일에 코스피 지수가 각각 3.52%, 0.46% 떨어지면서 돈을 갚지 못한 투자자가 급증한 영향입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상승률이 41년 5개월 만에 최고치인 8.6%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지난 10일에 나온 후 이번 주 들어 국내 주식 시장은 공포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지난 2일 1846억 원에서 꾸준히 늘기 시작해 지난 15일 3032억 원으로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전날 2871억 원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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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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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반대매매 무서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