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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천정부지 기름값' 이참에 LPG차로 개조?..HEV 판매량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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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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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는 물론 휘발유 등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하이브리드차량(HEV)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내연기관차에 비해 연비가 좋은 HEV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내연기관차주들은 가솔린차를 LPG차로 개조하는 방법까지 고심하며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기준 경유 전국평균가격은 리터당 2119.92원으로 전날 대비 3.96원 올랐다. 휘발유 가격도 2110.46원으로 전날 대비 2.93원 상승하는 등 휘발유와 경유 모두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서울 일부 지역 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이 3000원을 넘어서는 등 고유가 흐름이 장기화되자 정부는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폭을 기존 30%에서 37%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내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연일 치솟는 휘발유와 경유가격에 소비자들은 내연기관차가 아닌 친환경차, 특히 연비가 좋은 HEV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쏘나타 휘발유 차량을 몰고 있는 A씨는 "3년째 쏘나타를 타고 있는데, 최근 기름값이 도저히 감당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하이브리드 등 HEV로 차량을 교체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천정부지 기름값' 이참에 LPG차로 개조?..HEV 판매량도 '훨훨''천정부지 기름값' 이참에 LPG차로 개조?..HEV 판매량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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