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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테슬라식' 가격 인상 택한 GM..소비자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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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741

테슬라식 가격 인상은 기존에 차량을 계약하고 기다리는 고객을 잡아두고 '더 싸게 샀다'는 인식도 심어줘 브랜드 충성심도 올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는 분석이다. 또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차 값이 더 오를 예정이니 '빨리 계약하라'는 메시지도 던질 수 있다. 문제는 전기차 선도업체 테슬라가 별다른 제지없이 가격을 마음대로 올리니 타 제조사가 이를 벤치마킹한다는 점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를 대표하던 GM이 '테슬라식'으로 허머 EV의 가격을 올린 것이다. GM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후 계약한 허머의 가격이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그 이전 계약건은 기존 가격(7만8400~9만8400달러)이 그대로다. 허머 EV 역시 테슬라와 유사하게 수요가 탄탄하다. 사전계약 대수가 7만7500대에 달하는 등 계약이 밀려있어 수시 인상이 가능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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