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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후발주자? 5년이면 따라잡힌다" 전기차 모터 켜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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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754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내년 상반기 순수 전기차 RZ450e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달 렉서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 UX300e와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전동화 전략을 전개하는 모양새다. RZ450e는 UX300e와 달리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플랫폼인 e-tng를 적용했다. 이는 지난 4월 미국·일본에 출시한 토요타의 bZ4X와 같은 플랫폼이다. 구체적인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선 225마일(약 362㎞), 유럽에서는 400㎞ 이상으로 예상된다. 렉서스 유럽이 지난 4월 공개한 RZ450e의 동력성능은 4륜 기준 최대 출력이 230㎾(313마력), 토크가 435NM이다. 최고시속은 160㎞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5.6초다. 고속 충전시 10%에서 80%까지 32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출시하지만 이미 출시 1년이 지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에 비해 준하거나 못미치는 스펙이다. 아이오닉5(4륜 기준)의 주행거리는 RZ450e와 비교가 가능한 유럽 기준으로 봤을 때 460㎞다. 최대 출력은 225㎾, 토크는 605 Nm, 최고시속은 185㎞, 제로백이 5.2초다. 충전 속도는 10%에서 80%까지 17분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지난해 출시한 모델 기준으로, 연식변경 모델이나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오닉6와 비교할 경우 차이가 더 벌어진다. 양산용 차가 아닌 럭셔리 브랜드의 동급인 제네시스 GV60과 비교해도 출력(483마력)이나 주행거리(289마일)면에서 밀리며, 양산용 차인 bZ4X와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다른 일본자동차 업체도 큰 차이는 없다. 닛산이 올 하반기에 출시하는 신형 아리아는 주행거리를 510㎞로 높였지만 대신 출력(130㎾)을 희생했다. 30분을 충전해야 375㎞를 가는 등 충전속도도 비교적 느리다. 혼다는 제네럴모터스(GM)와 손잡고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아직 개발 중으로, 오는 2024년이 돼야 전용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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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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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

국내 언론은 테슬라 까기 아니면 일본차 걱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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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작성자

ㅋㅋ 하지만 국내언론밖에 보기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