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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투자 귀재'도 잃었다…500대 부호 재산 '1817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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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091

올해 상반기 글로벌 증시 부진 탓에 전 세계 500대 부호들의 재산이 크게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매체 블룸버그 통신은 1일(현지시간) 자사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글로벌 부자 500명의 재산이 6개월 동안 1조4천억 달러(1천817조2천억 원) 줄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글로벌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가파르게 감소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각종 경기부양책으로 부호들의 재산이 크게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620억 달러(80조4천760억 원) 가까이 감소했고, 2위 억만장자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약 630억 달러(81조7천740억 원) 재산 손실을 기록했다. 이어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재산도 각각 493억 달러(63조9천914억 원), 234억 달러(30조3천732억 원) 줄었다. 8위 부호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재산은 141억 달러(18조3천18억 원) 감소했다.

'투자 귀재'도 잃었다…500대 부호 재산 '1817조원 증발''투자 귀재'도 잃었다…500대 부호 재산 '1817조원 증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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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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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ㅎㄷ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