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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車업계 엠블럼 교체 바람..'전기차시대 맞아 이미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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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1,251

전기차시대를 맞아 완성차업계에 엠블럼(기업 상징 문장) 변경 바람이 불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신차 아이오닉6에 새로운 엠블럼을 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엠블럼을 바꾼 기아는 부품 수급난 등 악재 속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에 아예 기존 엠블럼을 빼는 강수를 뒀다. 잇따른 엠블럼 교체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6월 판매량 중 기아만 증가하는 성적을 냈다. 기아의 6월 판매량은 25만86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만4062대보다 1.8% 늘었다. 국내 판매는 4만5110대로 전년동월대비 8.5%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21만3500대로 4.3% 증가한 덕분이다. 미국 시장에서 신형 모델이 판매된 스포티지 효과 등이 주효했던 가운데 지난해 변경된 새 엠블럼도 일정부분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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