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마이브’ 차주에게 물었다…초소형 전기차 타보니 어때요?

BENZ 로고 이미지POLESTAR_14 로고 이미지
GoFowardLv 102
조회 수806

경제성 하나로 모든 게 용서 vs 내장재 품질, 수리 편의성 높여야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김두환 씨(39)는 본인의 자동차 외에 동네 외출용도로 오토바이를 소유하고 있었다. 단거리를 다녔지만, 아무래도 오토바이의 안전성이 우려됐던 그는 초소형 전기차를 주목해왔다. 이에 지난해 8월 마이브를 구입, 누적 주행거리 약 2만km를 운행했다.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은 경제성이라고 전했다. 김 씨는 “마이브를 한 번 충전하면 2천원대의 비용이 드는데 에코 모드로 설정하면, 100km 이상을 탈 때도 있다”며 “무엇보다 몸이 노출된 오토바이와 달리 안전하기 때문에 경제성과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단점으로는 “마이브가 완속 충전 전용차이기 때문에 완속 충전 시설이 갖춰진 지역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며 “충전 시간도 가능 주행거리 20km 안팎이 남았을 때 시작하면 3시간 30분 정도 걸려 다소 긴 편이다. 무엇보다 내장재 품질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USB 포트를 덮는 플라스틱 덮개가 금방 떨어지는 것과 같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마이브’ 차주에게 물었다…초소형 전기차 타보니 어때요?‘마이브’ 차주에게 물었다…초소형 전기차 타보니 어때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