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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기아, 니로 EV 배터리 표기 오류 사과.."리튬이온 배터리 표기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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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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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니로 EV 배터리 표기 오류에 직접 사과했다. 기아는 8일 고객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신형 니로EV를 출시하면서 고전압 배터리 제원을 표기할 때 ‘리튬이온 배터리’와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라는 표현을 혼용해서 사용했다”며 “이로 인해 고객 여러분들께 혼선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기아는 “전통적으로 배터리 셀 내부 전해질에 폴리머가 첨가된 경우 이를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명명해 왔다”며 “하지만 친환경차에 요구되는 성능 및 내구 특성을 만족하기 위해 액상 전해질이 사용되고 있으며, 전해질 소재로 폴리머가 첨가된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배터리 및 자동차 업계 등에서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어를 사용해 왔던 것은 전해질 외에 음극, 양극, 분리막 등 폴리머 성분이 함유된 배터리도 넓은 의미에서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기아, 니로 EV 배터리 표기 오류 사과..'리튬이온 배터리 표기 일원화'기아, 니로 EV 배터리 표기 오류 사과..'리튬이온 배터리 표기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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