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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영상)도로 위 맥주 수천병 깨트려…절망한 차주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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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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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측 "현장 수습 도와준 시민 영웅들 찾는다" 해당 운전자 관련해선 "해고나 징계 없다…보험 처리"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최근 도로에 맥주 2000여 병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도움으로 도로 위가 말끔히 청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해당 맥주가 오비맥주의 ‘카스’였던 것으로 전해지자 이번 사태의 주인공인 화물 기사의 운명에도 관심이 쏟아졌던 바다. 이와 관련 화물 기사에 대한 해고나 징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히려 오비맥주 측은 현장 수습을 도와준 시민들을 직접 찾고 싶다며 감사를 표할 뜻을 전했다. 10일 오비맥주 측은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춘천에 계신 진짜 영웅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시민들 덕분에 추가 사고나 부상을 막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임에도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내 일처럼 한걸음에 달려오는 마음, 바빠도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 우산도 없이 함께 돕는 마음. 세상은 그 진짜 마음들로 가득 채워졌다”며 “많이 배웠고 감사드린다. 진짜 마음의 힘을 보여주신 이름 모를 분들을 찾아뵙고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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