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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비트코인, 바닥 찍었다?…한달 새 거래소 25개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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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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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이더리움과 함께 일주일 새 11% 상승 보이저디지털. 파산 신청…3AC로부터 대금 못 받아 연준 부의장 “금융 안정성 위협하기 전 코인 규제해야” 튀르키예 국민, 인플레 대비 위해 비트코인 구매 늘어 샘 뱅크먼 FTX CEO “위기 업계 위해 여유자금 있어” 불과 한 달 사이에 암호화폐 거래소의 5%가 사라졌다. 테라·루나 사태 이후 계속되는 암호화폐 약세장에 역대급 인플레이션, 유가 상승 등 외부요인까지 악재가 쌓이고 있는 영향이다. 무리하게 암호화폐 관련 대출과 파생상품을 판매해오던 업체들은 결국 버티지 못하고 줄줄이 도산하고 있다. 대형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인 보이저디지털(보이저)도 쓰리애로우캐피털(3AC)에 빌려준 돈을 회수하지 못해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선 테라폼랩스부터 보이저에 이르기까지 최근 암호화폐 업계의 부실 사례를 되짚으며 규제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 주 동안 11% 넘게 오르며 2만 달러선 위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일각에선 ‘바닥을 찍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미국 증시 호조에 따른 일시적인 동조 현상이라는 해석도 있다. 주간 코인 시세: 비트코인 ‘바닥’ 찍었나…나스닥 훈풍 타고 11% ↑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월 4~10일 비트코인 가격은 최저 2472만6710원(4일·월요일), 최고 2886만3150원(8일·금요일)을 기록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일주일 새 11% 넘게 올랐다. 전주 내내 2만 달러 고지를 넘지 못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5일 들어 2만 달러선을 회복한 뒤 유지 중이다. 10일 오후 2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만10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일주일 동안 11.23%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커플링(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나스닥 지수가 최근 오름세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 5일(현지시간) 1.75%, 6일 0.35%, 7일 2.28%, 8일 0.12% 상승했다. 같은 비트코인 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했으며, 지난 8일 한때엔 2만2000달러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증시에서 불어오는 훈풍을 타고 오름세를 보이자 일각에선 암호화폐 시장이 큰 위기를 넘겼다는 주장이 나온다. 9일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한 인터뷰에서 “일어나야만 했던 (레버리지) 축소가 일어났고, 지난달은 분명히 시장이 엉망이었다”면서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크게 흔들렸던 암호화폐 시장이 현재는 바닥을 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관리 업체 타이탄 매니지먼트의 그릿 트라쿨훈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번 비트코인 가격 반등이 ‘단기적인 안도 랠리’라고 분석했다. 그는 “2만2500달러∼2만3000달러가 비트코인의 저항선”이라며 “이 이상으로 반등한다면 그다음 저항선인 2만8000달러까지 빠르게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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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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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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