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나를 따르라!"...하반기 걸출한 전기차 줄줄이 출격

"제대로된 조선 포르쉐가 나왔다." 현대차의 전기 세단 '아이오닉6' 디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전기차다. 1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벡스코 본관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6 실물이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선공개된 디자인을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전용 전기차 모델이기 때문에 휠베이스가 길어 공간이 넉넉하다. 바닥이 평평해 공간 활용성이 높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능 조작부를 대시보드에 집중해 효율성을 높였다. 비행기 날개 끝단 윙렛(winglet) 형상을 차용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 일체형 대시보드와 2열 도어 암레스트도 호평을 받는 디자인이다.

아이오닉6 '나를 따르라!'...하반기 걸출한 전기차 줄줄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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