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애플카, 미래지향적 디자인… 핸들·브레이크 페달 없다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1,164

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 '타이탄'을 가동한 지 약 8년이 흘렀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뒤 핵심 인력들의 잦은 이탈과 다양한 기술적 도전 때문에 여러 시련을 겪었지만 2025년 출시 목표는 변함이 없다. 미국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11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개발 중인 전기차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카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비틀의 지붕을 닮은 곡선형 천장을 갖췄다. 또 탑승자들이  얼굴을 보고 앉아 대화할 수 있도록 4개 좌석이 안쪽을 향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특히 애플은 트렁크를 쉽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트렁크 객실도 실험 중이며, 자동차 시트 뒤에 가려져 있다가 사용할 때 자동으로 내려오는 대형 스크린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전통적인 핸들이나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 프로젝트팀은 승객이 차량에서 누워 잘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향후 애플카의 모습은 내·외부 디자인 모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애플카, 미래지향적 디자인… 핸들·브레이크 페달 없다''애플카, 미래지향적 디자인… 핸들·브레이크 페달 없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