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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렉서스, NX·UX 덕에 판매 90% 성장…하반기 질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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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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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90%에 육박하는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벤츠와 BMW를 포함한 25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최근 출시한 전동화 SUV 3종의 신차 효과와 빠른 출고를 이어간 결과다. 렉서스가 하이브리드차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로 라인업을 확대한 만큼 하반기 판매 반등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렉서스의 지난 6월 국내 판매량은 734대로 전월 대비 87.7% 급증했다. 앞서 렉서스는 지난 1월 513대, 2월 474대, 3월 554대, 4월 478대, 5월 391대를 판매하며 고전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2배에 달하는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렉서스의 판매 질주는 지난 6월 국내에 나란히 출시된 신형 NX350h와 NX450h+가 견인했다. 완전변경을 거친 2세대 NX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50h는 205대, 렉서스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450h+는 108대가 판매됐다. NX350h의 지난해 6월 국내 판매량이 단 3대에 그쳤던 것과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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