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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현대차, 전동화 가속화… “전기차 시대 선도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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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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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전동환 전환 작업이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단협에서 국내 최초의 전기차공장 설립과 전동화를 위한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에 합의했는데 이러한 노사 협력으로 전기차 시대 ‘퍼스트무버’(선도자)가 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립한다는 등의 내용의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도 마련했다. 합의서에 따라 현대차는 2조원을 들여 국내 최초의 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을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연산 규모는 15만대 이상으로, 현대차가 국내 공장을 짓는 것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공장 개선을 위한 투자를 추진하고, 미래 제조 경쟁력 강화와 작업성·환경 개선을 위한 최첨단 생산 품질 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기존 내연기관차 생산 라인을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전동화 전환을 위한 인력도 대규모로 채용하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국내 생산업체와 손잡고 전기차 전용공장 주위에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생산할 합작 공장을 세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이 전동화를 위한 국내 투자를 가속하고 있는 데는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현실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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